모동숲 8일차 아침이야 구리!
2020년 4월 24일 금요일 드디어 동사무소가 오픈합니다 ㅠㅠ
이제 광장에 NPC들 나오는거 맞겠죠 ㅠㅠ ?
시작하자마자 늘봉이 와있는거 보이네요 ㅠㅠㅠㅠ
우리섬에도 있다 여울이 ㅠㅠㅠㅠ
여우리 귀여워....♡♥♡♥
그리고 너굴이 K.K.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해줘요 !
섬의 평판을 높여서 K.K.가 라이브를 열 정도로 인기있는 섬을 만들면 돼요
그리고 사실 어제(4월 23일)부터 지구의 날 기간인데,
저는 어제 안내소가 업그레이드로 이용 불가였기 때문에 오늘 알려주네요.
너굴이 준 낮은 나무 울타리 레시피가 정말 너무 예쁘더라구요
모동숲의 가장 중요한 행사인 기념식에 참석해줍니다.
아세로라 왜 왕따야 ㅠㅠㅠㅠㅠㅠㅠ 왜 혼자 멀찍이....아이돌인데....ㅠㅠ
드디어 늘어나는 소지품창 !
이제 박물관에서 미술품을 기증 받는다고 하네요~ !
-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
늘봉이가 왔어요 ! 아 진짜 귀엽다 ㅋㅋㅋ
딱봐도 나무늘보네요. 동물의 숲 캐릭터 디자이너는
동물들의 특징을 정말 잘 잡아내서 캐릭터를 만드는 것 같아요
꽃씨는 상점이랑 겹치지 않는걸 판매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한테 없는 코스모스와 장미라서 늘봉이 판매하는 품목을 전부 5개 씩 구매했어요 !
이번에 심어보고 예쁜건 다음에 더 사서 심으려고요
낮은 묘목은 지금 계절에는 진달래만 핀다고 하네요~
일단 이미 심어두었던 꽃들에게 물을 주는 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교배꽃 언제피려나~
코스모스도 줄 맞춰서 심어주고요
장미도 심어줍니다.
5x5가든 공략법을 보고 색을 맞춰서 심어주었어요 !
2~3일이면 다 자라겠죠 ? 빨리 자라서 만개했으면 좋겠네요
- 캠핑장 -
오늘 가장 중요한 이벤트는 캠핑장이예요 !
캠핑장 부지를 정하고 캠핑장 손님을 맞아야 합니다.
이 첫번째 캠핑장 손님은 강제종료로 주민바꾸는 편법도 안먹히고,
무조건 받아야해서 어떤 주민이 뜨느냐에 따라 희비가 많이 갈리더라고요 ㅎㅎㅎ
이번에도 키트부터 DIY로 제작해야합니다.
너굴 아무리 봐도 날로 먹는거 같은데......
캠핑장은 다리 건너편 강 옆에 자리에 자리 잡아주었어요 !
캠핑장을 지을 곳을 정했으니 캠핑장 주변을 좀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과일을 먹고 불필요한 나무들을 옮겨줄게요
다리를 나와서 쭉 일찍선으로 직진한 방향에 슬로프를 놓아주었어요
나중에 섬 지형공사하면 다 철거하고 새로지을테니 가장 저렴한 걸로 !
그리고 줄을 맞춰서 나무를 다시 심어줍니다.
여기서 왼쪽 방향으로 가면 캠핑장이 있어요
오렌지 나무는 전부 슬로프 오른편으로 모와심어주었습니다.
주민들 집 주변에 있는 나무들도 베거나 옮겨심어주었어요
이쪽으로 다른 주민들 집이 더 들어올 예정이예요 !
그리고 지도상... 주민 집 강을 건너 그 뒤 부지에
과수원을 만들려고 합니다.
전 통신을 안해서 아직 가진 과일이 배와 오렌지 뿐인데,
다른 사람들과 교환을 하지 않더라도 오래 플레이하다보면 전 종류를 모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미리 줄을 맞춰서 자리를 보고 예쁘게 모와 심어보려고 해요
일단 가진 배를 먼저 심어주었습니다.
나중에 체리나 복숭아, 사과 등도 나오면 이쪽으로 줄 맞춰서 심어줄게요!
활엽수도 가을에 낙엽지는것과
봄에 벚꽃피는게 예쁘니 너무 다 뽑아내지 않고
광장 뒤편으로도 조금 심어주었어요
- 작은 쉼터 만들기 -
늘봉한테 산 낮은 묘목을 주민 집 앞에 나란히 심다가
이 밑으로 작은 쉼터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퀘스트로 이사예정지 실외가구로 만들었던 가든테이블과 의자를 가지고 와서
꾸며보려고 합니다 !
모와둔 음악관련 아이템들과 탁호가 선물로 준 나무그네를 리폼해주고
가든 테이블과 체어를 더 만들어서 두니 그래도 그럴싸한데요?
너굴이 준 울타리도 정말 예쁘네요 :-)
그래도 쉼터를 마무리하기에는 뭔가 허전한 것 같아서
마이디자인으로 바닥을 꾸며보려고 합니다.
트위터를 좀 검색해보다가 해외 유저분이 올린 타일바닥이 예뻐보여서
저도 비슷한 느낌의 바닥타일을 만들어보려고 해요
도트 찍는것도 재밌네요 ㅎㅎㅎㅎ
바닥에 깔아봅니다.
하나 깔아서는 괜찮은지 잘 모르겠네요...
모서리 부분 마감은 명암을 좀 신경써주었는데,
확실히 입체감을 잘 살리는게 마이디자인패턴 만들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마이디자인 좀 편리하게 할 수 있게 UI 개선을 해주면 좋겠다...
열심히 공사하고 있는데 탁호가 와서 드럼을 쳐줍니다 ㅎㅎㅎㅎㅎㅎ
아 진짜 귀여워 탁호 네가 최고야 ㅠㅠㅠㅠ !
완성 !
나중에 디자인을 좀 더 다듬거나 바꿀지도 모르지만
지금 상태로는 일단 마음에 듭니다 ㅎㅎㅎㅎ
허전한 것 같아서 늘봉한테 장미를 좀 더 사주었어요
장미까지 전부 피어나고 사이사이 교배꽃 자라고 나면 더 이쁘겠죠 ㅠㅠ?
아직 가구가 많이 없어서 좀 휑해보여서 아쉬워요
그래도 벌써부터 주민들이 잘 써줍니다.
귀여운 찰스 ㅋㅋㅋㅋㅋ
찰스 초기 주민이라 집 올때마다 맴찢 ㅠㅠ
초기주민들 인테리어가 고유인테리어 아닌게 진짜 아쉽...
흔들의자 만들어서 선물로 주고 학교 책상을 받았습니다 !
...그런 좋은 가구 있으면 네 방에 장식해 찰스야 ㅠㅠ ..
- 귀여운 순간들 -
아그네스와 탁호랑 듀엣하는것좀 보세요 여러분 !!!!
와 원래 음반에 1도 관임없었는데,
얘네 노래하는거보고 어떻게는 K.K. 음반 다 모으고
오디오 만들어서 광장 가져다 둔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휴우
마이디자인한 옷을 알아봐주는 아세로라랑 올리브 !
열목어를 꼭 제손으로 잡아보고 싶어요 오잉 !
집 대출 다 갚아줘서 신난 너굴.....
하지만 아직 내 대출은 끝나지 않았다구리...!!
다시 한번 집 증축+대출의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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