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야생생존기 #020. 네더라이트 / 보물지도 [1.16 20w12a]

마인크래프트 새로운 스냅샷 20w12a가 나왔습니다.

저는 스냅샷이 새로 나오면 심각한 버그가 있는지 2~3일정도 지켜보고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편입니다.

20w12a에서는 [제로틱] 자동화 시설과 [자동낚시]가 너프 되는 이슈가 있어

일부러 바로 업데이트 하지 않고 낚시를 충분히 돌린 후 업그레이드를 해주었어요.

겉날개에 인챈트를 하지 않은 상태였어서 인챈트 북을 낚을 때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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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야생생존기 #019. 지하공원 - 01 [1.16 20w11a]

 

스냅샷 업그레이드를 해줍니다.

 

 

 

 

대충 둘러봤는데 청크가 깨지거나

주민이 없어지거나 하는 버그는 없어보이네요

 

 

 

그동안 잘 써왔던 자동낚시....안녕...

그래도 여전히 물고기는 낚이니까 쓸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오늘은 네더에 가보려고 합니다.

지난 시간에 지하공원을 꾸몄는데요,

뒤틀린 목재를 앞으로 많이 쓸 것 같아서 

좀 얻어오고 간김에 네더라이트도 파밍해보려고 해요

 

 

 

 

 

네더로 뿅

 

 

 

 

 

네더에 도착했습니다.

찾아보니 알려진 정보로는 y8~22사이에 좌표에서 네더라이트 확률이 가장 높다고 하는데

y15에서 TNT를 터트리는게 가장 빠르다는 것 같아서 저도 y15에서 TNT 작업을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아래로 조심조심 파내려가줍니다

 

 

 

네더는 오버월드보다 광질 난이도 자체가 높아요 용암때문에..

 

 

 

y15에 TNT를 설치해줍니다.

일자굴을 뚫고 거기에 한칸 띄운 간격으로 TNT를 설치해주었어요

 

 

 

 

 

이렇게 설치해도 제법 넓은 범위가 터지네요

 

 

 

 

음.... tnt 40여개를 썼는데

고대파편 한개도 없는것 같은...?

 

 

 

하나 있었네요....orz;;;

 

 

 

아니 뭔가 그냥 곡괭이질 하는게 더 잘 나오는 느낌인건 왜일까요...

 

 

 

 

4개째

 

 

 

효율5+신호기버프를 받은 상태라

TNT작업보다 곡괭이가 훨씬 빠른 것 같네요

TNT 괜히 많들어 온 느낌이었달까...

 

 

5개째

고대파편은 전에 우연히 하나 얻어놓은게 있어서

이로써 총 6개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4개만 있으면 도구 하나는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니

인벤창 정리도 좀 할겸 집에 다녀와야겠어요

 

 

 

 

호글린 엄청 귀찮자나...

 

 

 

고대파편은 화로에 구우면 스크럽이 나오는데

이 스크럽4개와 금괴 4개를 합쳐 네더라이트 주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대장장이 작업대를 이용해서 네더라이트를 입혀줍니다.

저는 검에 가장 먼저 입혀주었어요

 

 

 

 

그리고 목재를 얻으려고 릴리움을 번지게 하려고 시도중인데...

 

 

 

흙이 아니라 네더랙이었단걸 뒤늦게 깨달음.

 

 

 

 

20w12a버전부터는 이렇게 뼛가루를 이용해

버섯들을 얻을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사실 20w12a 버전으로 꼭 업그레이드 할 필요 없어보였는데,

드디어 버섯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나와서 버섯때문에 업그레이드를 해줬어요

 

원래 피글린이 거래로 줬었는데 거래품목에서 없어지고 난 뒤에

새로나온 네더 목재들로 건축해보고 싶었는데 딱히 묘목이 뒤는 버섯을 얻을 방법이 없던터라

시도를 못해보고 있었거든요.

이제 건축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자재폭이 늘어났네요 

 

 

 

 

 

 

꽃 나오는 확률이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쓸모없는 풀들을 혹시나 해서

 

 

 

퇴비통에 넣어보려고 했는데 안돼네요..

현 상황에서 장식블록으로 밖에 못쓰는 셈인데...

일단 나중에 퇴비통에 넣을 수 있게라도 패치해주길 기대해봅니다.

 

 

 

 

뼛가루를 이용해 성장을 시켜줍니다

 

 

 

나무와 달리 나뭇잎에 해당하는

네더사마귀 블록을 일일히 캐내야하는건 좀 귀찮아요

 

 

 

 

이번에 나온 네더목재는 원목 텍스쳐도 굉장히 고풍스러운 느낌

 

 

 

도끼로 껍질을 벗겨줍니다

 

 

 

인벤토리 정리하고 다시 네더로-

 

 

 

호글린이 길만 안막아도 더 편하겠구만..

 

 

다시 광질을 해줍니다.

 

 

 

네더라이트 발견 !

네더라이트는 다이아처럼 한번 발견했을 때

여러개가 몰려있지 않아서 더 파밍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네더라이트 발견

 

 

 

또 발견

 

 

 

이 수많은 네더랙을 어디다쓰냐..

 

 

 

두번째 업그레이드는 곡괭이에 해줍니다.

 

 

 

 

잠수를 타기 위해 가디언 농장으로 가는길입니다

원래 잠수탈일 있었으면 자동낚시를 돌려놨었는데

이제 인챈트북이 필요하지도 않고(낚이지도 않지만)

프리즈머린이 필요해서 가디언 농장에서 잠수를 타려고해요

 

 

 

겉날개 타고 오니 금방이네요

 

 

 

가디언 농장이 이상하게 효율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살펴보니까

바다신전 안쪽에 가디언들이 스폰되어 갖혀있어 효율이 떨어지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비계를 더 높게 설치해줬어요

 

 

 

 

 

 

 

효율은 훨씬 올라갔네요

 

 

 

지나다니다가 폐허발견

 

 

 

이참에 보물이나 한번 찾아볼까 합니다

 

 

 

가는길에 있는 난파선에서 에메랄드 잭팟도 맞았구요

 

 

 

보물지도

 

 

 

요렇게 X표시에 정확히 써서 내 위치를 표시해주는 화살표가 궁둥이가 살짝 튀어나오게 서주신 다음

 

 

모래를 파내려가면 거기에 보물상자가 있습니다.

 

 

 

쓸모는 없지만 전달체도 챙겨줍니다.

 

 

 

온김에 모래도 챙겨주고요

 

 

 

음?? 폐허가 된 마을이네요.

나중에 이쪽으로 거미줄 필요하면 파밍하러 와야겠네요

 

 

 

 

 

음... 뭐 이런일도 있었고...

 

 

 

이정도면 충분히 자재들을 모은 것 같아서 챙겨서 집으로 돌아가줍니다.

 

 

 

이제 슬슬 지옥문끼리 빠르게 다닐 수 있는 고속도로 작업을 해줄 차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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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야생생존기 #021. 마굿간 [1.16 20w12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