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야생생존기 #022. 네더 고속도로 [1.16 20w12a]

오늘은 드디어 네더에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날!

개인적으로 네더에 허브를 만들고 고속도로 만드는걸 좋아해요 ㅋㅋ

단순한 반복작업이지만 건설하는게 항상 재미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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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야생생존기 #021. 마굿간 [1.16 20w12a]

 

음... 흑요석이 캐는데 오래걸리는 자원이다보니 모와둔게 많이 없네요

 

 

 

다행히 네더에 넘어왔던 

피글린과의 거래로 얻어둔 흑요석이 충분히 있었습니다.

 

 

 

흑요석을 챙겨서 일단 엔더유적방향으로 가줄게요

지옥에 고속도로를 만들만한 포인트라고 하면

바다신전과 엔더유적 정도라서 바다신전과 엔더유적의 위치는 미리 파악해두는게 편해요

 

 

 

찾았습니다.

 

 

 

저는 포털 방으로 들어오는 입구에 바로 

네더포털을 열어주었어요

 

 

뿅

 

 

 

좌표를 확인하고 부숴줍니다.

 

 

 

비계를 쌓아서 높이를 맞춰서 올라왔어요

 

 

 

일단은 방향을 확인하기 위해 최대한 일직선으로 

집으로 이어지는 네더포털이 있는 방향으로 굴을 파줍니다.

 

 

저 멀리 신호기가 보이네요

 

 

 

이쪽 방향이 이제 유적 방향입니다.

 

 

 

길을 만들어줍니다.

 

 

 

고속도로이니 길이 구불구불하면 의미가 없죠

무조건 직진 ! 

 

 

 

유적에서 이어오던 길과 드디어 맞났네요

위치가 살짝 어긋났네요 

 

 

길 디자인을 해줍니다.

길은 전부 몬스터가 스폰되지 않게 끔 작업을 해야해요

고속도로라서 몬스터 만나서 이동에 방해받으면 의미가 없기 때문인데

그래서 저는 거의 항상 같은 디자인으로 고속도로를 만듭니다.

 

 

 

아.... 유적방향인데 멍청하게 

착각해서 바다신전방향이라고 생각해서 프리즈머린으로 장식하고 있습니다...orz

나중에 바꿔요.....ㅠㅠ

 

 

 

 

디자인을 봅니다.

 

 

 

벽을 프리즈머린으로 할까 하다가 

그냥 석재벽돌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디자인이 결정되었으니 일단은 바닥을 다듬어줍니다.

 

 

 

예전에는 가스트가 건축을 방해하더니

이번 1.16버전은 호글린이 문제네요;;

 

 

다시 지옥문위치를 잡아주고

열어줍니다. 

 

다시 길잊기 작업

 

 

 

으앗 용암주의

 

 

 

모서리는 신경써서 작업을 해주어야해요

 

열공열공

 

 

 

단순 노가다의 반복이지만

재미있는 네더 고속도로 공사 ㅋㅋ

 

반블록 설치할때는 바닥에 떨어지지 않게 정말 주의해야해요 !

 

 

 

 

열공열공

 

 

 

벽도 쌓아주고...

딱히 포스팅으로 쓰려고하니까 할말이 없네요

 

 

여기까지 작업을 하다가

여기가 바다신전방향이 아니라 유적방향이라는걸 기억해냈습니다...

 

 

 

 

그래서 프리즈머린 블록을 전부 부숴준...

 

 

 

 

피퍼반블록을 깔아주었어요

엔드석재벽돌로 할까 했는데

천장에 새로나온 뒤틀린 자루 원목으로 장식을 하고 싶어서

색이 좀 더 잘 어울리는 피퍼벽돌을 선택했습니다.

 

 

다시 열공열공

 

그나저나 이번에 새로나온 지옥 원목들이 살짝 움직이는 텍스쳐가 있어서

엄청 신비스롭고 예쁘네요 

 

 

 

어떻게 장식을 해야할지 애매해서

네더랙으로 그냥 막아두었던 곳인데요

여기에 피글린을 집어넣으려고 합니다.

 

 

 

귀찮은 호글린들은 전부 죽여서 정리해주고요

 

 

 

깔대기를 설치하고 발사기를 설치해주었어요.

 

 

 

피글린을 유인해서 잘 넣어줍니다.

음... 아기 피글린은 물건을 교환안해주는 걸로 알아서 필요없는데

넣다보니까 실수로 같이 넣어졌네요..

발사기는 나중에 회로를 연결해서 자동으로 시간맞춰서

금괴를 던질 수 있도록 손 봐주려고 해요

지금은 그냥 버튼을 달아서 제가 생각날때마다 눌러서 던져주고 있습니다.

 

 

 

 

피퍼블록이 부족해서

바다신전쪽 고속도로를 먼저 작업하기로 하고 길을 만들어줍니다.

 

 

 

 

이쪽은 소울샌드밸리와 워프드 포레스트도 가까운 쪽이라

이쪽 방향 고속도로를 훨씬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아요

 

 

 

일단 바다신전 포털을 부숴주고요.

 

 

 

 

 

계속 길을 작업해줍니다.

 

 

흐음

 

 

 

천장은 아직이지만 어느정도 길 모양은 잡혔습니다.

 

 

 

이번엔 진짜로 제대로 설치한 프리즈머린 반블록들

 

 

 

바깥에서 보면 고속도로는 이런 모습입니다.

 

 

일단 내구도 수리를 좀 해주고

 

 

 

이쪽은 네더유적 방향인데요.

이쪽도 일단 임시로 길을 먼저 잡아둘게요

 

 

 

 

네더유적 방향으로 가는 중

 

 

짠 ! 도착했습니다.

 

 

네더 유적 방향은 당연히 네더벽돌로 장식을 !

네더랙을 구워서 얻은 벽돌로 만들 수 있는데

사실 저는 이 벽돌 블록도 잘 쓰진 않아서

남아도는 네더랙들의 처리가 애매하네요

 

 

 

 

이쪽은 네더벽돌과 잘 어울리는 붉은색 원목으로 장식해주었어요

 

 

 

열심히 길을 잇는 중

 

 

이쪽은 조명도 바다랜턴 대신에 빛나는 버섯을 사용해주었습니다

빛나는 버섯이 기존에 있던 발광블록들 보다 따뜻한 느낌이라서 굉장히 마음에 들어요

 

 

 

 

음...?

뭐지...?

 

금바지 입은 피글린이 오버월드로 넘어가서 좀비피글린으로 변한뒤에

다시 네더로 넘어왔나보네요 ㅋㅋㅋㅋㅋ

 

 

앗 용암.

 

 

네더랙을 구워줍니다

 

 

 

이번엔 다시 바다신전 방향으로 왔어요

여기저기 왔다갔다 저도 정신이 없네요 ^^;;;

이게 사실 실제로 게임한 날짜가 다 달라서 포스팅에서는 중구난방으로 보이는데요.

하루 하루 다 다른 작업을 했는데 한번에 포스팅 하려고 보니까 이것저것 두서없이 한 것 처럼 보이네요...

 

어쨌든 바다신전쪽으로 통하는 포털을 다시 열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쪽은 계단을 설치해주는데요

저 넘어가 바로 소울샌드 협곡이고, 협곡 조금 넘어가면 워프트 포레스트가 있습니다.

 

 

 

현무암을 얻으러 올 수도 있고

엔더맨을 사냥하러 올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길을 만들어주었어요

 

 

 

역시 몬스터가 스폰안되게

계단블록과 반블록으로 전부 작업을 해주었습니다.

 

 

이 현무암 텍스쳐가 거칠어서

여기저기 쓸만할 것 같은데요.

당시에는 소울샌드밸리에서밖에 얻을 수가 없었는데

20w13a 업그레이드 이후 용암과 푸른얼음으로 인위적으로 생성이 가능해졌습니다.

 

 

 

틈틈히 바다신전과 오버월드를 오가며 재료를 파밍해주었어요

 

 

피퍼블록 때문에 후렴화도 지옥에 가져와서 심었네요;;

 

 

 

틈틈히 내구도 수리도 해주고요

 

 

 

후... 이제 네더 고속도로가 거의 막바지에 다달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푸른얼음을 얻기 위해

저번에 발견해두었던 얼음지형으로 왔어요 !

 

 

 

푸른얼음과 단단한 얼음을 모두 캐줍니다.

 

운이 나빠서 이 지형이 제법 넓은 편이긴 했지만

바닥에 푸른얼음이 많이 없더라고요 ㅠㅠㅠㅠ

단단한 얼음 9개도 푸른얼음 1개를 만들수도 있기는 하니

얼음을 최대한 많이 파밍해줍니다.

 

 

 

흐으음.

원래 이 밑이 다 푸른얼음이어야 하는데..

 

 

 

그래도 이 정도 얻었으면 모자라진 않을 것 같네요

돌아가줄게요

 

 

 

 

이제 푸른얼음을 설치해줍니다.

 

보트가 2x2 크기라서 푸른얼음을 이렇게 한칸씩 떨어뜨려서 설치해도

보트가 밑으로 빠지지 않고 얼음위를 미끄러져 달릴 수 있습니다.

얼음이 얻기 쉬운 자원이 아니라 이렇게 설치해서 얼음을 아낍니다.

 

 

 

얼음 위에는 돌버튼을 설치해줍니다.

 

 

푸른 얼음 위에 가끔 이렇게 몬스터가 스폰되는데

배를 타고 가다가 몬스터에게 부딪혀서 뒤로 밀리기도 하고

내려서 몬스터도 다시 사냥해줘야해서

몬스터 스폰방지를 위해 버튼을 설치해주는 거예요.

 

 

다시 또 캐내고

 

 

설치해주고

 

 

열공열공

 

 

이제 배를 타고 중요 거점까지 빠르게 이동가능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푸른얼음+보트 조합이 현재 마크에서 가장 빠른 이동수단인걸로 알거든요

저는 겉날개 타고 날아다니는 것보단 전 이쪽을 선호합니다. 

 

 

 

흐으음

 

 

 

 

 

야앗

 

 

 

소울샌드밸리와 워프트 포레스트 가는 길의 통로를 만들고 있습니다.

가스트 때문에 유리를 사용할 수 없고 철장으로 설치를 해두었는데요

왠지 굉장히 지옥에 있을법한 건축물이 되었달까....;

 

 

 

 

 

여기는 뛰어다녀도 되겠지만 나중에 레일을 설치해서

마인카트를 타고 다닐 생각입니다.

 

 

 

보트를 타고 왔다갔다 해보니까 돌아올때 밀려나는게 심해서

아예 선인장을 설치해서 보트에서 강제로 내릴 수 있게 만들어주었어요

 

이걸로 고속도로는 일단락 되었습니다 !

아직 재료가 부족한 피퍼블록과 바다랜턴은 다 설치를 못했지만

그건 틈틈히 재료 얻을때마다 설치해주려고 해요 

 

 

 

 

다음에는 디엔드를 꾸며볼까 싶기도 하네요

일단은 엔더유적의 모래복사가 아직 먹히나 테스트를 위해

울타리를 설치해주었습니다.

 

모래 3개를 던져볼건데요

 

 

흠 모래 6개가 제대로 들어오네요.

아직 복사는 먹히나 봅니다 ㅋㅋㅋㅋㅋ

 

저는 레일복사나 양탄자 복사나 제로틱같은 건 잘 이용은 안하는데

모래 복사는 모래가 한정자원이라 많이 이용해요

 

 

 

 

다음플레이 할때는 다음 스냅샷이 나와있을 것 같은데

아직 20w12a에 나온 컨텐츠도 다 즐긴게 아니라

당문간은 네더에서 계속 시간을 보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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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azefantasy.tistory.com/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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