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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마인크래프트 야생

마인크래프트 야생생존기 #021. 마굿간 [1.16 20w12a]

by 이즈/ 2020. 3. 28.

오늘은 밀밭 옆의 빈 공간을 메워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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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야생생존기 #020. 네더라이트 / 보물지도 [1.16 20w1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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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와 밀밭 옆에 약간의 빈 평지가 있습니다.

여기에 마굿간을 만들고 밀밭을 더 늘려보려고 합니다.

 

 

 

이쪽 페광 입구부터 길을 이어서 만들어줄게요

 

 

 

길들을 먼저 만들어서 틀을 잡아주고요

레일은 주민을 옮길 때 쓴 것들인데

아직 풍차에 넣은 농부 주민들의 거래품목이 완성이 안되어

치우질 못했어요 ㅠㅠ

 

 

 

 

 

우선 마굿간의 틀을 잡아줍니다.

말은 종류가 정말 많아서 전부 다 키우는 건 좀 무리라

몇종만 채워넣으려고 해요. 3x2로 6칸을 계획하고 틀을 세워줍니다.

창고도 만들어줄거라 약간 떨어진 뒷편에 창고 자리도 잡아주었어요

 

 

 

 

마굿간이니까 너무 세련된 디자인일 필요 없어서

투박하게 조약돌로 작업해줍니다.

 

 

 

짙은 참나무 원목은 전에 숲 하나를 전부 벌목했기 때문에

아직도 엄청나게 많이 남아있어요 ;ㅅ;

 

언제 다쓰지...?

 

 

 

지붕 얹기

 

 

 

개인적으로 건축할 때 지붕이 제일 어렵습니다.

 

 

 

흐음.....

 

 

 

옆쪽도 장식해주고요

 

 

 

지붕도 마무리작업

 

 

저는 약간 사소한 것에 집착하는 편이라

집 지을 때 기둥 작업, 토대 작업을 꼼꼼하게 해줍니다

뭔가 기둥이 끝까지 닿아있지 않으면

괜히 불안해진다고 할까요 ... ?

부서질것 같아보여서.... 

 

 

 

흐음.안이쁘네..

 

 

그렇지만 다시 고치기 귀찮으니 

그대로 데코레이션 작업만 더 추가해줍니다

 

어차피 건물 하나하나 다 뜯어볼거 아니고

전체적으로 건축 끝내고 마을이 완성되면 많이 이상하진 않을거예요;;;

(그렇게 믿고 싶다)

 

 

뼛가루를 적당히 뿌려서 

풀들도 심어주고 꽃들도 심어주고요

 

 

 

창고도 꾸며줍니다.

통이 진짜 예쁜 것 같아요 ㅋㅋㅋ

 

 

 

건초를 둘까하다가 호박으로 장식을 해줬어요

 

 

 

지붕부분도 마무리를 해주고요

 

 

 

랜턴까지 설치 ~~~

 

 

지붕부분이 살짝 마음에 안들지만

완성입니다 !

 

 

 

완성된 창고 !

창고가 더 마음에 든다...

 

 

일단 밀밭을 만들기 전에

주민을 옮길 때 썻던 레일을 치워야하니

거래품목이 마음에 들지 않는 주민들을 빼고

새로운 주민들을 채우는 작업을 해줍니다.

 

 

직접 죽이면 평판이 떨어져서 전체주민의 가격이 높아지니

익사를 시켜줄게요

 

 

 

얘도 익사

 

 

 

거래품목이 완벽하진 않은데 

귀찮아서 그냥 적당히 타협하기로 했어요..

원래는 주민 전부가 호박을 팔게하고 싶었는데

이상하리만치 호박이 안떠서

그냥 호박파는 주민 3명에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여기로 주민을 다시 옮길 일은 없기를 빌며

레일을 철거해줍니다.

그리고 이제 밭을 갈아줍니다.

다이아괭이를 한번 다 써서 도전과제를 클리어했네요

 

 

하지만 다이아 괭이는 하나 더 있음 *-_-*

 

 

 

마굿간에 물도 채워넣어주고요

 

 

 

 

물웅덩이를 만들면서 계속 밭을 넓혀주었어요

 

 

 

이제 파종을 위해 씨앗을 얻어야하니

전에 심어두었던 밀들을 수확해줄게요

 

 

 

수확한 밀로는 건초더미를 만들어서 

마굿간에도 배치해줍니다.

 

 

 

그리고 파종작업

 

 

 

물웅덩이도 꼼꼼히 막고 건초더미와 횃불로 장식을 세워줄게요

 

 

 

 

후... 진짜 지겨운 작업이었습니다만 해놓고 나니 뿌듯하네요

밀이 다 자라서 노랗게 익으면 진짜 예쁠 듯 !

 

 

 

모야

 

 

 

 

일단 밀밭은 완성입니다 ★

 

 

 

그리고 말을 한마리 길들여서

 

 

 

안장도 씌어주고요

 

 

 

마굿간에 데리고 왔어요

그러고보니 말 속도측정기도 옆에 만들려고 했었는데

까먹고 전부 밀을 심어버렸네...;;;;

 

 

 

근처에 예쁜 디자인의 말이 없어서

전에 노새를 봤던 것 같아서 노새를 일단 데려오려고 합니다.

 

 

 

발견

 

 

 

가자

 

 

 

아니 편하게 오라고 길 이어줬는데 왜 구지 힘든길을 가는거니;;?

 

 

역시 노란 밀밭이 엄청 예쁘네요

 

 

 

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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