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리뷰 수집형 RPG 게임 엘룬, 100일기념 이벤트 진행중

게임빌의 모바일게임 Elune 엘룬을 플레이해보았습니다. 출시 때부터 게임명은 들어봤는데 그 당시에는 다른 게임을 열심히 하고 있어서 플레이해보지 않고 있었는데요, 최근에 수집형RPG 게임을 새로 찾다가 엘룬 런칭 100일 기념으로 보상을 크게 준다고 해서 신규로 시작해보았습니다. 요 일주일간 플레이해보고 느낀 점은, ▲ 무과금이여도 할만 하다 ▲ 캐릭터 밸런싱이 비교적 잘 되어있는 편 ▲ 컨텐츠 뿐 아니라 그래픽, 사운드, 성우 등 전반적으로 신경을 많이 쓴 게임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런칭 100일 정도 된 게임인데 게임 내 컨텐츠들이 제법 알차게 구성이 잘 되어있고 시스템적으로 매우 안정적입니다. 쓰임이 없던 엘룬인 프레이야가 최근에 업데이트로 상향 되면서 사랑받는 중인데요, 운영적인 부분이나 밸런스 적인 부분도 꾸준히 신경을 쓰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밸런싱이 잘 되어있다고 느꼈고, 그로 인해 이런 수집형 RPG에서 필수적으로 따라올 수 밖에 없는 문제점인, 캐릭터 수집에 대한 피로도가 덜 한 편입니다.

 

 

엘룬에서 캐릭터들의 등급은 전설 > 영웅 > 희귀 > 고급 > 일반 등급으로 나뉘어져있는데요. 전설 등급이 가장 최상위 등급입니다. 다만, 전설 등급을 얻는것이 어렵지 않은데다가 전설급 캐릭터 뿐 아니라 영웅은 물론 희귀 등급 캐릭터까지 게임 내에서 고루 쓰임이 있습니다. 희귀 등급 캐릭터는 던전보상으로도 획득이 가능하구요. 실제로 희귀등급이라 코스튬 하나 없지만 필수영웅으로 게임에서 없어서는 안돼는 엘룬인 스텔라는 무료소환 등으로 매우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게임 일주일 차에 보유중인 전설급 영웅 4개 

 

 

모험 컨텐츠 뿐 아니라 라이쳐의 신전, 보스전, 계승전 등 다양한 컨텐츠 들이 준비되어 있어 상황에 맞는 영웅들을 획득하고 육성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수집형RPG의 특성상 현존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고루 쓰이고 육성하는 재미가 있어야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현재까지 플레이해본바로는 만족스럽습니다. 추후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새로운 엘룬들이 추가되는 과정에서 밸런스가 잘 유지가 되어야할텐데요. 최근에 플레이해본 수집형RPG 게임 중에서는 가장 제 취향에 맞는 게임이었습니다.

 

현재 게임 내에서 100일기념 이벤트와 할로윈 기념 이벤트를 진행중이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플레이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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