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대로 꾸미는 음식점 경영 모바일게임, 두근두근 레스토랑 리뷰

내가 원하는 대로 음식점을 꾸미고 요리를 만들어 경영하는 타이쿤 게임 두근두근 레스토랑 for Kakao 입니다. 그래픽이 굉장히 아기자기하고 현재 헬로키티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는 광고 내용을 보고 설치했는데, 생각보다 게임이 아기자기하고 귀엽고 꾸미기 요소가 잘 갖추어져 있어서 푹 빠져서 플레이하고 있어요.

 

이런 류의 카카오게임들이 다 그렇듯이 쉽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아기자기한 그래픽, 친구와 협력하는 방식을 가지고 있는데요. 꼭 카카오톡에 친구로 등록되어있지 않아도 게임을 즐기는 다른 유저들과 쉽게 친구를 맺어서 서로 가게에 알바를 가주고 청소도 도와주고 하면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다양한 테마의 아이템들이 굉장히 많고 테마의 소품 하나하나 공들여서 디자인된게 보여요. 내가 원하는대로 가게를 꾸며나갈 수 있는 게임인데, 사실 게임이름은 '두근두근 레스토랑'으로 '음식'만드는게 메인 컨텐츠 같아 보이지만 사실 몇일 플레이해보니까 음식은 메인 주제일 뿐 꾸미기 요소가 더 강한 것 같습니다.

 

레벨이 늘어남에 따라서 사용할 수 있는 테마의 아이템들이 많아 지는데 저레벨 아이템이어도 굉장히 아기자기하니 귀여워서 충분히 내가 원하는대로 레스토랑을 꾸밀 수가 있어요. 카페분위기로 꾸밀 수도 있고 이제 곧 크리스마스 시즌이니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장식을 할수도 있고요. 솔직히 저는 음식만들어서 파는것보다 꾸미기 하느라고 시간을 거의 다 보낸 것 같네요 ㅋㅋ 

 

 

 

아직 초라한 제 가게... 다른 유저분들 꾸미신거 구경해보니 가게도 크게 확장할 수 있고 1F 뿐 아니라 2F, 3F 으로도 확장할 수 있나 보더라고요 .각 층별로 용도에 맞춰 테마별로 꾸며놓으신 분들도 있고 굉장히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게임이예요. 

 

 

처음 친구 등록을 시켜주는 NPC의 샘플레스토랑. 할로윈 테마도 엄청 귀여워요 !! 이런 타이쿤 게임에서 플레이어(즉 주인)이 서빙도 하고 음식도 만들고 계산도 해야해서 바쁜게 싫었다면 두근두근 레스토랑에서는 알바를 고용해서 이러한 잡다한 일들은 모두 알바에게 맡기고 플레이하는 기본적인 큰 틀만 관리해주면 되어서 게임플레이 피로도가 덜한 편이예요.

 

 

 

 

2019.11.19 부터 2019.12.30 까지 헬로키티와 콜라보레이션 기념으로 '헬로키티 간이서재'를 무료로 지급한다고 하네요. 이미지만 봤을 때 진짜 너무 귀여워서 이거보고 홀려서 설치했는데 아직 날짜가 안돼서.... 빨리 아이템 받아서 제 레스토랑에도 설치해보고 싶어요. 진짜 헬로키티 그대로의 모습과 사랑스러운 느낌이 완벽하게 잘 구현된 것 같아서 기대되는 이벤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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