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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모바일게임리뷰

왕좌의 게임 모바일게임 GOT 리뷰 / 아성레벨 15 도전

by 이즈/ 2019. 11. 15.

10월말에 시작했으니 거의 보름~20일 정도 플레이한 것 같다. 정식명칭은 Game of Thrones Conquest로 GOT라고 불리는 게임. 솔직히 드라마도 보지 않아서 내용을 잘 모르는데 유명 드라마 <왕좌의 게임> IP를 이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장르는 전략게임입니다.

 

사실 성미도 급하고 다른 유저들과 치고받는 경쟁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아서 전략게임류는 별로 좋아하질 않는데, 이제까지 해왔던 몇 안되는 전략게임 중에서는 그래도 이걸 제일 열심히 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 게임내 채팅읽어보니 무료 캐시아이템 보상 Tapjoy 때문에 시작한 사람들이 참 많은듯 )

 

뭐 다른 전략게임과 마찬가지로 영지내 자원을 수집하고 영지내 건물들을 빌드업 하면서 타 유저들과 경쟁하고 다른 유저의 성을 침략하기도 하고, 침략해 오는 유저들을 방어하면서 순위경쟁을 하는 게임입니다. 왕좌의 게임이 모티브인만큼 철왕좌를 차지하기 위해서라는 목표가 있구요. 

 

드라마 안봐서 잘 모르는데 원래 드라마에도 드래곤 나오나요 .... ? 요즘 해봤던 몇몇 전략게임에 다 드래곤 키우는 요소가 있던데 요즘 유행인건지 원래 드라마에 있는 요소인지...? 

 

참 이 드래곤 부화하는 데 필요한 아이템, 저도 처음에 어디서 얻는지 몰라서 헤맸었는데, 일일퀘스트를 완료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하루에 획득할 수 있는 양이 적어서 일일퀘스트를 부지런히 해두셔야 나중에 모자라지 않습니다.

 

 

필드내에서 다른 유저의 성을 정찰하거나 약탈, 침략할 수도 있고 필드내의 자원을 수집하거나 몬스터를 사냥할 수도 있습니다. 필드 내 몬스터 사냥에는 부담이 적은게 조금만 병사들을 잘 훈련시켜도 왠만한 레벨의 몬스터들을 다 잡을 수 있고 저렙 몬스터들도 보상이 나쁘지 않고 시간단축 아이템도 잘 주는 편이라서 이런 부분은 굉장히 마음에 들더라고요.

 

 

퀘스트 보상, 이벤트 보상도 제법 잘 주는 편이라서 초반에 즐기기에는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성의 업그레이드에 한계가 오는 시점이 생기는데 보통 12~13레벨에서 많이 막혀요.

 

만약 타 게임의 캐시아이템 보상을 위해 GOT를 시작하셨다면 아성레벨을 lv.15까지 올리셔야할텐데, 보통 lv.12~13 구간부터 매우 힘들기 때문에 이 구간에서 오히려 타게임 무료캐쉬를 받으려고 시작한걸 여기다 캐쉬쓰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저도 마찬가지로 무료캐시 때문에 시작한 거라 15까지만 올릴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더욱 오래걸려서 지금은 거의 마음을 비웠고 그냥 틈틈히 접속만 하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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