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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동물의 숲/플레이 일지

모여봐요 동물의 숲 11일차 - 박물관 증축 [은하]

by 이즈/ 2020. 5. 3.

 

2020년 4월 27일 월요일

동물의 숲 11일차 시작한다구리 :)

 

 

오늘은 어제 캠핑장에서 만났던 안소니가 이사를 왔네요 !

이왕 이렇게 된거 같이 잘 지내보자 안소니 ㅎㅎㅎ

 

 

 

그리고 미술품 전시실도 생겼습니다 !

 

 

 

 

 

 

- 여욱 -

엇...? 

오늘 이사온 안소니를 만나보려고 했는데

여욱에 서 있네요 ㅎㅎㅎㅎㅎ

우산도 검은색이야 참 여욱답다 ㅋㅋㅋ

 

 

 

뭐래 이 사기꾼여우야

 

 

 

야....너 진짜 사기꾼 같어 그 대사 하지마 ;ㅁ;

 

 

 

 

 

 

어쨌든... 여욱의 배에 가볼게요 !

 

 

 

 

가구는 마음에 드는게 없었고 미술품을 둘러봅니다

저는 4,980벨이면 별로 비싼것도 아니고 

여욱이 자주 안오기는 하는데 미술품을 빨리 채워야하는 것도 아니니

사기당하면 당하는대로 그냥 제 감대로 미술품을 사보려고요

그리고 원래 게임에서 이런거 잘 파악하는 편이기도 해서 제 감을 믿어보려고 합니다 (゜ε^)

 

 

 

아 이거 누가봐도 진품이자나 고흐

아무리 내가 미술품에 문외한이라지만 인건 안다 ;;;

 

 

사줍니다

 

 

 

 

 

그리고 박물관에 기증도 하러갈겸 들렀는데 

부엉씨가 신이 나셨네요 ㅋㅋㅋ 귀여운 부엉씨

 

 

 

역시 2층 공간이 뭔가 더 생길것 같이 비어있다 싶었는데,

여기가 미술품 전시실 공간이었나봅니다 !

 

 

 

제가 기증했던 모나리자도 잘 걸려있네요

 

 

 

뭔가 동물의 숲 게임하면서 몰랐던 곤충도 알게되고 물고기도 알게되고

화석에... 미술품까지 알게 되네요 ㅎㅎ

공룡에는 워낙 관심이 없어서 부엉씨 설명들어도 잘 기억에 안남는데

미술품은 은근히 기억에 쏙쏙 남아서 상식이 늘어나는 기분이예요 ㅋㅋ 

 

 

 

 

 

 

 

모동숲내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인 기념식도 참가해주고 :)

여욱이 자주 안오는 편이라고 하던데 미술품도 천천히 채어나가야겠어요~

 

 

 

 

 

 

 

 

- 프로젝트 K -

 

앗 안내소 들어가자마자 말걸어 오는 너굴

이 악덕 사채업자 같으니라고

 

 

 

 

 

프로젝트 K를 완수하고 나면 너굴이 주는 메인퀘스트는 끝인걸로 아는데,

이제 거의 끝에 도달해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니었다 ㅋㅋㅋㅋㅋ

오 나 별 두개는 될 줄 알았어... ;ㅅ;

 

 

 

 

주민수가 중요한가보네요. 하긴 아직 주민을 반밖에 못 받았으니...

 

 

그리고 과금강요하는 너굴.

 

 

 

 

- 어제 실패한 마일섬 투어의 결과는...-

 

대박....? 이게 무슨일...?

어제 마일섬에서 주민 영입 포기해서 오늘 랜덤주민에게 부지가 팔렸는데

그 자리에 마리가 들어오네요 ㅠㅠㅠ 세상에나. 그 예쁜 양 아가씨 아냐 ...?

 

 

 

 

 

 

 

 

- 지팡이 얻었쟈나~ -

 

메시지 보틀에서ㅠㅠㅠㅠㅠ 세상에 ㅠㅠㅠㅠ

대나무 지팡이를 얻어버렸어여 ㅠㅠㅠㅠ !!!!

 

 

 

지팡이 진짜 가지고 싶은 아이템이었는데 ㅠㅠ

지팡이를 사용해서 등록한 코디로 변신할 수 있는데

저는 아직 가진 옷이 없어서 코디로 등록해둘만한게 없긴 하지만...

 

 

나중에 옷 많아지면 진짜 이 지팡이 만큼 재밌는 아이템도 없더라고요 ㅠㅠ

유튜브 보면서 이 지팡이는 꼭 가지고 싶었는데 운좋게 빨리 얻었네요 

 

 

 

 

 

 


동물의 숲은 게임을 길게 하지 않고 잠깐씩 하더라도

꾸준히 조금씩 하는것만으로도 뭔가 뿌듯하고 보람느껴지는 게임이라서 그게 참 매력인것 같아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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