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7일 월요일
동물의 숲 11일차 시작한다구리 :)
오늘은 어제 캠핑장에서 만났던 안소니가 이사를 왔네요 !
이왕 이렇게 된거 같이 잘 지내보자 안소니 ㅎㅎㅎ
그리고 미술품 전시실도 생겼습니다 !
- 여욱 -
엇...?
오늘 이사온 안소니를 만나보려고 했는데
여욱에 서 있네요 ㅎㅎㅎㅎㅎ
우산도 검은색이야 참 여욱답다 ㅋㅋㅋ
뭐래 이 사기꾼여우야
야....너 진짜 사기꾼 같어 그 대사 하지마 ;ㅁ;
어쨌든... 여욱의 배에 가볼게요 !
가구는 마음에 드는게 없었고 미술품을 둘러봅니다
저는 4,980벨이면 별로 비싼것도 아니고
여욱이 자주 안오기는 하는데 미술품을 빨리 채워야하는 것도 아니니
사기당하면 당하는대로 그냥 제 감대로 미술품을 사보려고요
그리고 원래 게임에서 이런거 잘 파악하는 편이기도 해서 제 감을 믿어보려고 합니다 (゜ε^)
아 이거 누가봐도 진품이자나 고흐
아무리 내가 미술품에 문외한이라지만 인건 안다 ;;;
사줍니다
그리고 박물관에 기증도 하러갈겸 들렀는데
부엉씨가 신이 나셨네요 ㅋㅋㅋ 귀여운 부엉씨
역시 2층 공간이 뭔가 더 생길것 같이 비어있다 싶었는데,
여기가 미술품 전시실 공간이었나봅니다 !
제가 기증했던 모나리자도 잘 걸려있네요
뭔가 동물의 숲 게임하면서 몰랐던 곤충도 알게되고 물고기도 알게되고
화석에... 미술품까지 알게 되네요 ㅎㅎ
공룡에는 워낙 관심이 없어서 부엉씨 설명들어도 잘 기억에 안남는데
미술품은 은근히 기억에 쏙쏙 남아서 상식이 늘어나는 기분이예요 ㅋㅋ
모동숲내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인 기념식도 참가해주고 :)
여욱이 자주 안오는 편이라고 하던데 미술품도 천천히 채어나가야겠어요~
- 프로젝트 K -
앗 안내소 들어가자마자 말걸어 오는 너굴
이 악덕 사채업자 같으니라고
프로젝트 K를 완수하고 나면 너굴이 주는 메인퀘스트는 끝인걸로 아는데,
이제 거의 끝에 도달해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니었다 ㅋㅋㅋㅋㅋ
오 나 별 두개는 될 줄 알았어... ;ㅅ;
주민수가 중요한가보네요. 하긴 아직 주민을 반밖에 못 받았으니...
그리고 과금강요하는 너굴.
- 어제 실패한 마일섬 투어의 결과는...-
대박....? 이게 무슨일...?
어제 마일섬에서 주민 영입 포기해서 오늘 랜덤주민에게 부지가 팔렸는데
그 자리에 마리가 들어오네요 ㅠㅠㅠ 세상에나. 그 예쁜 양 아가씨 아냐 ...?
- 지팡이 얻었쟈나~ -
메시지 보틀에서ㅠㅠㅠㅠㅠ 세상에 ㅠㅠㅠㅠ
대나무 지팡이를 얻어버렸어여 ㅠㅠㅠㅠ !!!!
지팡이 진짜 가지고 싶은 아이템이었는데 ㅠㅠ
지팡이를 사용해서 등록한 코디로 변신할 수 있는데
저는 아직 가진 옷이 없어서 코디로 등록해둘만한게 없긴 하지만...
나중에 옷 많아지면 진짜 이 지팡이 만큼 재밌는 아이템도 없더라고요 ㅠㅠ
유튜브 보면서 이 지팡이는 꼭 가지고 싶었는데 운좋게 빨리 얻었네요
동물의 숲은 게임을 길게 하지 않고 잠깐씩 하더라도
꾸준히 조금씩 하는것만으로도 뭔가 뿌듯하고 보람느껴지는 게임이라서 그게 참 매력인것 같아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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