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 2일차 - 부엉씨의 이사 / 마일섬 주민 영입 [은하]

안냥 :9

크레센도 무인도에서 보내는 이틀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두근두근 오늘은 부엉씨가 오고 

제 집도 지어지는 날이예요 

 

모동숲에서 하루는 5시를 기준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아직 게임내에서는 1일차입니다.

가끔 제 기상시간 듣고 놀라시는 분들이 많던데 ㅎㅎ

저는 새벽 4시에 일어나요 !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 편입니다~~

 

 

 

 

 

 

 

아직 부엉씨도 오지 않았고

아직 본격적인 하루가 시작되지 않아

생물채집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생물 종류가 꽤나 다양한가봐요

아직도 못 잡아본 것들이 많이 있나봅니다

 

 

 

 

부엉씨가 얼른 와야

집앞에 쌓아둔 이 물고기와 곤충들을

기증하고 치울 수 있을텐데...ㅜㅜ

 

 

 

현실에서 나비 엄청 무서워하는데

게임 속의 내 캐릭터는 맨손으로 잘만 잡네용;;

 

 

 

 

다섯시 되자마자 로딩되면서 너굴이 아침방송을 시작합니다!

 

 

 

아, 어제 비행장 못쓰는거였구나 몰랐옹 ㅇㅁㅇ

 

 

 

꺄앗 ><

 

 

집도 건설 완료 되었고.

엄마한테 편지도 받았습니다.

시작할때 섬의 과일+엄마가 주는 과일+마일섬에서 1종류 획득, 

이렇게 총 3개의 과일을 얻을 수 있다고 들었는데요.

나머지 과일은 통신을 통해 얻어야하는데,

가끔 주민이 선물로 과일을 주기도 해서

시간이 오래 걸려도 전 종류 과일을 전부 모을 수는 있나보더라고요

 

 

 

 

엄마가 보내준 과일을 배였습니당

 

 

 

 

너굴 이뇨석.

대출심사도 없고 이자도 없고 상한기간도 없는

착한 대출은 맞지만

그것좀 그렇게 상큼하게 이야기 하지좀 말아줘구리

 

 

 

 

큐큐 귀여운 콩돌이 네 부탁은 언제든 들어준당 말해보렴 XD

 

 

상점을 짓는군용 !

 

 

 

 

후우우웅

재료들이 필요하단건 알고 있었지만

역시 섬에서 얻는 재료들로는 택도 없을 것 같은 요구사항이네요

 

 

 

돌도 두드려주구

 

 

목재도 얻어줍니다

 

 

 

주민들이 선물로 보태주기도 하더라고요 !

 

 

 

목재는 그래도 섬에 나무가 많아서 금방이지만,

철광석은 아무래도 마일섬에 가서 얻어와야 할 것 같아요

 

 

 

 

2번중에 한번은 안쏘이고 벌 잡는데 성공하는 것 같은데

벌잡기가 생각보다 쉽진 않네요 ㅠㅠ

 

 

 

일단 제일 중요한 주머니 정리 테크닉 부터 !

구매하면 인벤토리가 한줄 늘어나요 ! 그래서 필수품 

 

 

 

 

부엉씨 텐트도 방문해볼까요 ?

이웃주민이예요 ㅎㅎㅎㅎㅎ

 

 

 

 

 

아.. 우리 초면인가?

나 너를 영상에서 너무 많이봐서

내적친밀감 엄청난데 ㅋㅋㅋ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 두근두근

 

 

 

오 높이뛰기 장대를 부엉씨가 알려주네요

 

 

 

 

15종류 더 기증하면 박물관 !

 

 

 

그냥봐도 모와둔게 15종류가 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전시품이 다 모인게 아니라

내가 다 가져다 준거라긔...

 

 

후후후 뿌듯뿌듯

 

 

 

앗............................

 

 

 

 

 

 

 

일단은 강을 건너가서

 

 

 

꽃은 언덕위에만 피나봐용...

아직 접근할 수가 없네요 ㅠ

 

 

엄마가 우편으로 보내준 배나무를 심어줄게요

 

 

 

 

화석도 파주고

 

 

부지런히 낚시와 채집도 해줍니다

 

 

주민들이 단순히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게 아니라

이런 상호작용을 통해서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기도 하고

반응해주는게 소소하게 재밌는것 같아용 ㅎㅎㅎ

 

 

 

 

안녕 죠니 ?

 

 

 

죠니의 부탁을 들어줍시당

 

 

 

 

그럼그럼

 

 

 

그래그래

 

 

 

 

아무리봐도 죠니에게 '동료'가 진짜 있긴 한건갘ㅋㅋㅋㅋ

너 아무래도 사내정치에 실패한 것 같아 죠니야.

사회생활 능력을 좀 길러.....!!

 

 

 

 

 

 

 

 

 

 

 

마일섬에 가보려고 합니당 !

 

 

 

너굴이가 준 티켓이 하나 있으니까

마일섬 맛만 한번 보려고요

철광석도 다 얻어오면 더 좋구요 ~~~ 

 

 

 

 

 

 

 

첫번째 마일섬 도착입니당 :9

 

 

 

 

꽃도 색별로 하나씩만 챙겨갈게요

천천히 늘려가면 되니까 욕심부릴 필요 없을 것 같아서

한송이씩만 챙겼어요~

 

 

 

챙겨온 오렌지를 냠냠 먹고

 

 

 

 

섬의 모든 야자나무를 뽑아줬어요

 

 

 

 

 

아 차코 너 귀엽다 ㅋㅋㅋㅋ

하마주민들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인게임에서 만나보니까 

하마들도 매력있네요 ~~~ 

 

 

 

 

마일섬마다 벌집1개와 가구1개가 숨겨져있다고 들어서

나무를 열심히 흔들다가 나온 주전자

가구 빠르게 모으려면 마일리지 많이 모와서

마일섬 도는게 빠를 수도 있겠어용

 

 

 

 

 

돌아갈래

 

 

 

일단 인벤토리 정리를 해줍니다

 

 

야자수만 심었을 뿐인데

해변 분위기가 훨씬 멋드러져요 ㅎㅎ

 

 

 

그리고 두번째 마일섬 !

웅? 두번째 마일섬도 하마친구네요 ㅋㅋㅋㅋ

 

 

 

 

와... 다른분들 방송에서 볼때

하마라는 종족자체가 좀 별로고,

주민들 피부색이 민트색계열인 아이들이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베티 엄청 귀엽네요 ㅠㅠㅠㅠㅠㅠ

 

데려갈까 좀 고민을 했는데....

일단은 마일섬 몇번 더 올거고,

초기 주민은 전부 다 내보낼거라

이왕이면 분양할 수 있는 인지도 있는 아이들 데려오고 싶어서

베티는 아쉽지만 영입하지 않았어용 ㅠㅠ

 

 

열심히 재료도 파밍해줬구요

 

 

 

앗 마일섬 가구 선베드네용 

 

 

 

그리고 지나가다가 해본 낚시에서 산갈치가 걸린;;

비싸던데 이 녀석

 

 

 

돌아가자 로드리

 

 

 

그럼그럼 콩돌이야 내가 너 주려고

힘들게 구해왔어 ^ㅅ^

받아 내 마음이야~~~

 

 

 

상점도 완료입니다 ! 

내일 되면 생겨있겠죠 ?

 

 

 

 

상점은 광장 아래쪽,

비행장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왼쪽편에 만들어줬어요

 

 

 

 

즐겨찾기도 사주구요

 

 

 

 

상점에서 현재 섬에 없는 꽃씨들도 사고

마일섬에서 가지고 온 꽃들도 심어주었어요

물을 안줘도 잘 자란다고 하던데

교배꽃을 만드는것과 꽃을 퍼지게 하려면

물을 꼬박꼬박 줘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아 선베드 진짜 이쁘당 

 

 

 

풍선에서 나온 요리사옷 !

어머 귀여워 ㅋㅋㅋㅋㅋ

 

 

 

 

 

죠니 너 언제 돌아가....?

 

 

 

 

부지런히 채집을 해줍니다

아직 뭐가 비싼지 가격표를 다 외우지 못해서

보이는 대로 다 잡고 있어요

 

 

 

 

 

 

그리고 드디어 도구 업그레이드 !

 

 

 

이제 도구 좀 더 오래 쓸 수 있겠죵...?

 

 

 

 

진짜 낚시랑 곤충채집만 해도 넘 재미있는 게임이잖어 ㅋㅋㅋ

 

 

 

 

 

열심히 생물 채집하다보니

또 마일리지가 쌓여서

한 번 더 마일섬에 왔어용 !

 

 

 

 

어머낫

 

 

 

 

분홍색 곰이네 귀엽다 ㅎㅎㅎ

근데 사실 제 취향으로는 아까 만났던 하마인 베티가 더 마음에 드네요ㅎㅎ

그래도 아세로라도 귀여우니까~~~

 

 

 

대나무 섬이 걸렸으니

섬에 있는 대나무를 최대한 캐서 가져갈게요

 

 

 

돌도 전부 해주고요

 

 

 

 

응? 마일섬에서도 화석이 나오기도 하나보네용 !

 

 

돌아가자 로드리

 

 

 

 

 

섬에 대나무 옮겨심기 !

나중에 섬 지형 공사 진행 후에

대나무들을 모와서 대나무 숲을 만들면 좋을텐데

아직은 섬의 모든 공간을 사용할 수 없으니까

한쪽 구석에 4그루만 심어주었어요

 

 

 

 

 

틈틈히 벌어둔 돈이 꽤 모였네요

 

 

 

집 대출금을 모두 갚았어 ~~~ !

 

 

....는 3초만에 다시 대출행

 

 

 

 

잘 부탁해 구리 ! 

 

 

 

 

아 진짜 너무 재밌땅 ㅠㅠㅠㅠㅠ

 

 

 

 

 

 

엇 풍선에서 나온 스니커

 

 

어머나 ㅋㅋㅋㅋ 너무 귀엽자너

 

 

 

 

 

 

낮에 찰스랑 아그네스가 

오늘 밤에 별동별이 떨어질 것 같다고 말해줘서

밤에 다시 접속했어용 !

 

 

 

 

밤하늘도 너무 예쁘다

 

 

 

앗 별동별이 떨어지네요

 

 

 

부자되게 해주세요 !!!!!!!!!!!!!!

 

 

 

... 죠니야 ㅇㅁㅇ

너 아직도 못 돌아갔어...?

 

 

 

 

밤이 되면 타란튤라 섬이 나올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서

한번 마일섬을 돌아보려고 해용 !

 

 

 

엇? 오늘 낮에 아세로라를 영입했는데

아직도 마일섬에 주민이 나오네요...?

 

초기 주민 3명은 동시에 받을 수 있는건가봐요...?

 

 

 

곤충도 잡아주고~

 

 

이 친구는 소인가보네요 ㅋㅋㅋㅋ

우리 동네 아그네스는 분홍색 족발인데

이 친구는 파란발이네요 ㅋㅋㅋㅋ

 

 

 

가구는 서큘레이터 !

 

 

 

그리고 두번째 마일섬에서...아아아아앗....

 

 

 

 

 

 

내 사랑 귀오미가 지금 나오면 안돼는데 ㅠㅠㅠㅠ

 

 

 

 

 

으아아아아아.... 

왜...왜 벌써나와 ㅠㅠㅠㅠㅠㅠ

내 친절주민 위시가...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 귀엽다 귀오미ㅠㅠㅠㅠ

위시로 정해두긴 했지만 

실제로 만나보고 별로면 다른 아이로 데려오려고 했는데

귀오미는 실물이 더 귀엽네요...너 내 원픽...

기다려 귀오미ㅠㅠㅠㅠ 내가 꼭 내 섬에 데려오고 만다ㅠㅠㅠㅠㅠ

 

 

 

 

 

돌아가자 로드리 ㅠㅠㅠㅠ

 

아... 중요한 물건...

두고왔긴 했어...귀오미를 두고왔는데...ㅠㅠ

로드리... 여기 섬 좀 잘 기억하고 있다가

우리 6번째 주민 영입할때 한 번 더 오자...?

 

 

 

 

 

 

 

 

 

앗?

 

 

 

 

 

오 탁호야

오늘 아세로라에 이어서 

너를 우리섬 4번째 주민으로 임명한다약히

 

 

 

귀엽네 ㅋㅋㅋㅋ

그러고보니 탁호도 고유 인테리어로 입주하지 않을텐데

갑자기 고유 인테리어가 뭘지 엄청 궁금해지네요

컨셉이 굉장히 개성넘쳐서 인테리어도 개성넘칠 것 같아요 ㅋㅋㅋ

 

 

 

 

 

 

 

 

돌아가자 로드리

 

 

 

 

 

이렇게 바쁘게 보낸 

동물의 숲 2일차의 밤이 저물고 있습니다.

 

 

 

 

부엉씨가 기증을 안받아줘서

앞마당에 쌓아둔 물고기와 곤충들과 한컷으로

2일차 플레이 일지는 마무리 할게요 ♥

 

 

 

모동숲 플레이 일지는 예약포스팅으로 오전 7시에 올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