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스카이블럭 #001 - 1.16ver 스카이블록 시작

오랜만의 마인크래프트 !

여유가 생겨서 오랜만에 다시 마인크래프트 플레이를 해보려는데

1.17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아예 월드를 재생성해서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하고 싶더라구요 !

그래서 기존 야생생존기는 그대로 마무리를 하고,

1.17 정식버전 나오기 전까지 스카이블록을 즐겨보려고 합니다 :)

 

새로 시작하는 스카이블럭 ! 

제가 다운받은 버전은 1.16 버전으로 오리지널버전과는 약간 다릅니다.

ㄴ자 형태의 지형에서 시작해요. 

 

 

저 멀리 주민 집과 동물들도 보입니다.

동물은 돼지 한쌍, 라마 한쌍, 소 한쌍, 양 한쌍이 있더라고요.

닭이야 치킨조키 같은게 스폰되면 얻을 수 있기도 하고...

화살은 스켈레톤 잡아서 파밍할 수도 있으니 중요도는 떨어지긴 하니 상관없을 듯해요.

 

 

 

상자에는 기본자원인 용암과 얼음이 들어있네요

 

 

 

반대쪽에는 모래와 선인장, 그리고 상자가 보입니다.

 

 

 

마크의 시작은 역시 나무 캐기.

나무가 흙블록 가장자리에 심어져 있어서

아이템 유실이 있을 수 있으니

완전히 캐지 않고 필요한 3개만 캐줄게요

나뭇잎이 시들면서 떨구는 묘목을 최대한 많이 확보해야하는데,

재수 없어서 공허로 떨어질까봐...

 

 

나뭇잎이 시들지 않게 윗기둥은 남겨둘게요

 

 

 

역시 제일 처음은 제작대 제작

 

 

 

그리고 곡괭이를 만들어줍니다

 

 

 

스카이블록의 핵심 !

바로 돌생성기를 만들어서 돌을 파밍해서 점점 지형을 넓혀가는거죠 !

일단은 얼음을 먼저 녹여서 물로 만들어줘야해요

얼음블록과 용암블록을 바짝 붙여두면

물이 용암을 흑요석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으므로

한칸 띄어서 설치를 해줬습니다.

 

 

 

흙은 매우매우 귀중한 자원이니 상자에 안전 보관 !

 

 

 

1차로 물이 생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용암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

일단 양동이로 용암을 퍼주고 물길을 바꿔줘야해요

 

 

이렇게 물이 설치된 한칸 앞쪽에 밑으로 블록을 하나 더 파서

물길의 모양을 바꿔줍니다.

 

 

그 뒤에 용암을 설치함현 이렇게 안전하게 돌 생성기가 작동 ★

 

 

그리고 자원을 아끼기 위해서 반블록으로 만들어줄게요

 

 

 

아래 반블록에는 몬스터가 스폰하지 않기 때문에

아래 반블록으로 설치를 해줍니다.

 

 

 

최대한 흙을 많이 확보하기 위해서 위쪽 흙을 전부 캐낼거라

가장 아래쪽 흙블록 밑으로 반블록을 설치해서 땅을 넓혀나갈거예요

 

 

돌을 캐고....

 

 

설치하고의 반복입니다.

초반에는 돌 캐는 작업의 반복이라 지겹네요...

 

 

 

어느정도 땅이 넓어졌으면 나무도 마져 캐주고

나뭇잎에서 묘목을 얻어야해요

저는 나뭇잎을 부숴서 나오는 묘목확률보다

나뭇잎이 시들면서 나오는 묘목확률이 더 높은 느낌이라 

나뭇잎이 자연적으로 시들도록 그냥 두는 편입니다

 

 

 

나뭇잎이 시드는 동안에는 역시 또 곡괭이질....

F3+T를 눌러 리소스팩 로딩 버그를 이용해서 자동으로 괭이질을 해주면 편합니다.

 

 

 

이제 점점 돌에도 여유가 생겨서

테두리에 울타리를 만들어서 둘러주었어요

아무래도 발 조금만 잘 못 딛어도

추락사하기 딱 좋은 맵이다보니^^;;

 

안전장치도 철저히 ~~ 

 

 

그리고 슬슬 저 멀리 보이는 주민 마을과 연결해주었습니다

반대쪽 사막은 모래 잘 못 건드리면 우루루 바닥으로 떨어질 것 같아서

주민 마을쪽으로 먼저 가보려고요 !

 

 

돌을 캐고

 

 

'

나무를 심고 나무를 캐고

노가다를 반복해줍니다.

 

 

 

 

읭....;;;;

 

와우;;;;;

죽는줄 알았다;;;;;

 

 

 

날이 밝을 때까지 임시로 벽을 쳐서 

안전하게 밤을 보내주었습니다.

 

 

주민마을에 당연히 침대가 있을 테니..

오늘 낮중에 무조건 주민 마을에 도착해서

이번 밤은 침대에서 잠을 자야할 것 같아요

 

 

 

 

고지가 코앞 !!

 

 

주민마을 안에는 역시 

보상상자가 있었고

직업블록들이 들어있네요.

지금 당장 필요한건 없으니까

가마솥만 꺼내면 되겠네요

 

 

 

왔다갔다하기 편하도록 길을 다듬어주고

 

 

 

 

가져운 가마솥을 설치해줍니다

비가 내리면 일정확률로 가마솥에 물이 고이는데

양동이로 물을 퍼내면 기존에 가지고 있던 물과 합쳐서

무한물을 만들면 이제 물 자원은 걱정할 필요가 없어지니...!

비 빨리 오라고 기우제라도 지내야하나 ㅋㅋㅋㅋ

 

 

 

 

밤.... 잠을 자러 마을로 달려갑니다!

 

 

 

세이프 !

 

 

아니 이 좁은 집에 인구 밀도 너무 과밀한거 아닙니까;;;

 

 

 

그리고 반대쪽 사막지형으로도 가줍니다.

 

 

 

 

F3눌러서 바이옴 확인해보니 사막인건 아니고

그냥 모래만 쌓아둔 거더라고요

이거 모래 잘못 건드려서 아래로 우수수 떨어질까봐 겁이나서

조심조심 돌아서 접근해주었습니다.

 

 

 

흑요석이랑 식량들이 ! ! !

이제 농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서

떨어진 hp부터 빨리 채워야겠네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