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글로리2 다크니스 레벨 300 육성 리뷰 후기

2020년 9월 15일 신규 출시된 모바일게임 글로리2 다크니스 입니다. 기존작은 안해봤는데 어느정도 인기가 있었나보네요 2가 나온 거 보니. 인게임 레벨 300까지 캐릭터를 육성해보고 느낀 점을 간단히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게임의 기본 장르는 MMORPG입니다. 추후에 직업 한개가 추가될 예정인지 직업 선택창에서 직업은 3가지+잠금 1가지가 있어요. 기사, 사냥꾼, 마법사의 직업 중 본인의 성향에 따라 잘 맞는 캐릭터를 선택하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마법사의 외향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마법사를 선택했습니다.

 

 

기본 사냥 방식은 기존 MMORPG들과 동일합니다. 광역스킬을 활용한 몰이사냥 방식인데, 몬스터의 젠도 빠르고 퀘스트를 따라서 진행하면 되기 때문에 편리해요. 그리고 특징이라면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바로 전투에 돌입하는 부분인데, 스토리 읽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면 글로리2가 잘 맞으실 수도 있습니다. 퀘스트 따라서 이동하느라 시간을 굉장히 많이 잡아먹는 류의 게임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저는 그 부분에서는 점수를 좀 높게 쳐주고 싶더라구요.

 

 

 

 

 

게임 내에 불필요한 NPC가 없고 일일 미션에서 확인 후에 바로바로 원하는 컨텐츠를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NPC들과 대화하면서 불필요한 채집 퀘스트를 수행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 부분은 좋더라구요.

 

 

 

게임 내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화인 '귀속루비'를 이용하여 '시간의 모래병'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 시간의 모래병 아이템은 게임에 접속해 있지 않아도 자동 사냥을 수행하여 경험치와 골드를 습득 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입니다. 최대 20시간까지 누적이 가능하기 때문에, 낮시간에 학교나 직장에 가는 분들은 그 동안 시간의 모래병으로 자동사냥을 켜두시면 돼요. 

 

 

 

LV.150에서 최초 각성이 가능한데요. 각성은 루비를 이용해서 바로 완료할 수도 있지만, 2차각성까지는 각성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고 3차 각성부터는 난이도가 조금 상승하기 때문에 빠른 전직을 원하시면 결제가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각성을 빠르게 해야하는건 아니니 천천히 해도 될 것 같더라구요.

 

 

 

 

시스템이 복잡하지 않고 UI 편의성이 좋은 게임이라서, 복잡하게 퀘스트 깨고 생각하면서 해야하는 게임이 별로라면 간단하게 심심풀이로 해발만한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