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블레이드앤매직] 플레이해본 후기

오늘 리뷰해볼 게임은 블레이드 앤 매직 입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웹소설을 자주 보는데 20레벨까지 찍으면 700캐시를 준다고 해서 그냥 설치해서 플레이해봤어요. 원래 저는 게임 장르 별로 가리는 것 없고 기본적으로 게임을 좋아하기 때문에 자주 광고가 보이는 게임은 다운받아서 해보기도 하거든요. 블레이드 앤 매직은 기본적으로 캐릭터 디자인이 예뻤고, 동양풍의 무협소재라 망설임없이 설치했습니다.

 

 

게임 이름이 N모 회사의 게임과 굉장히 유사했을 때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너무나도 놀랍게도 게임 설치할 때까지만 해도 게임이름이 성의없다고만 생각했지.... 전혀 생각을 못했는데. 여러분도 익히 아실 N사의 유명한 그 모게임을 많이 참고(라고 쓰고 카피) 한 게임인가보더라고요. 캐릭터 디자인부터 궁수클래스만 아니메틱한 이목구비에 어린아이 캐릭터인거보고 바로 떠오르는 모 게임.

 

둘다 동양풍인데 게임이름도 비슷하고 캐릭터 디자인도 비슷해보이는건 내 착각아니지?

 

처음에는 월호 클래스의 디자인만 다른 캐릭터들과 다르길래 왜 이렇게 디자인했지? 싶었는데 머리속에 바로 연상되는 모게임. 전체적인 느낌은 많이 다르지만 어느정도 영향을 받기는 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진짜 이 게임하면서 좀 놀랍기는 했던건 캐릭터 디자인이 예쁘긴 했어요. 엄청 그래픽이 좋은건 아니지만 제 기준에서 이 정도 귀여우면 정말 만족스러운 퀼리티였거든요. 그리고 캐릭터는 플레이어블캐릭터를 정말 열심히 디자인해서 만들고, 그 캐릭터들을 약간씩 바꾸어서 NPC로 배치해두었습니다. 놀랍게도 장비를 바꿔 착용할 때마다 외형이 바뀌는데, 이 바뀌는 외형들을 이용해서 NPC로 활용했더라고요. (재활용)

 

 

 

 

그리고 뭐 게임은 모든 것이 클릭한번으로 이루어지는 자동 퀘스트, 자동사냥, 자동이동, 자동강화 시스템을 차용하고 있습니다. 레벨 30까지 올리는 동안 그냥 퀘스트 받고 > 자동이동 > 자동퀘스트완료 > 스토리 좀 보고 > 자동전투 > 또 퀘스트의 반복이었어요. 

 

 

 

 

 

강화도 복잡하게 재료모와야하고 확률 있어서 실패할까봐 전전긍긍하고, 그런 시스템이 아니고 재료는 자동으로 알아서 모와주고 일괄강화 한번만 눌러주면 강화 가능한 모든 장비를 일괄로 강화해줍니다. 심지어 아이템 획득하면 장착도 바로 교체하라고 안내가 나와서 그냥 이동하는 중간에 클릭만 해주면돼요.

 

 

탈것 역시 마찬가지로 일괄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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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임의 장점이라고 하면 게임이 복잡하고 어려운게 싫고 직관적으로 해야할 것이 파악되는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편하게 할 수 있는 게임이라는 점이겠죠. 어렵게 길 찾아갈 필요 없이 자동시스템이 길 다 찾아주고 사냥도 자동시스템이 다 도와주니깐요.

 

카카오페이지 700캐시 받으려고 시작한 게임, 700캐시 받고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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