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만월
글루머 데리고 집에 가려고 열심히 뛰는 중
헐... 왜 돼지들 다 밖에 나와있어...?
쥬금.....
(다시 말하지만 돈스타브 투게더 376시간 했음)
너무 일찍 죽어서 롤백안하고 월드 새로 생성
사실 롤백은 잘 안하긴 한다.
한번 죽으면 의혹 사라져서 그대로 굶테기가 오는 경우도 많고.
이번에는 좀 초반에 죽어서 그냥 아예 처음부터 하는게 낫겠다 싶었다.
음.... 베리덤불이 기본이네
그래서 월드 다시 한번 더 새로 시작했다.
근데 또 좀 애매한게 풀이 없고 풀도마뱀인 월드라...
고민했지만 다시 월드 생성하기엔 또 지겨워서 그냥 플레이기로 결정
첫날 바로 금 발견
풀 내놔라
운석지대에서 신기하게 봄거인 둥지를 발견했는데
봄 되면 운석으로 거인 알아서 잡아주려나...?
봄되면 다시 와서 확인해봐야지
빠른 과학기계
하지만 풀이 없는 맵이라 풀이 없어서 가방을 못만듦 ㅠㅠ
그냥 돌아다니다가 비팔로 한마리 스폰
사냥할 건 아닌데.... 일단 스폰해놓고 놔중에 잡던지 아니면 집에 데려가던지.
어차피 맵 밝히러 가는길에 발자국 발견한거라 그냥 스폰만 해뒀다.
오아시스 발견
염소도 발견
신기해 봄거인 둥지가 3개 몰려있다.
봄에 세마리 다 스폰되지는 않겠지?
풀도 충분히 얻어와서 가방까지 만들면 이제 과학기계를 부수고 다시 맵 밝히러 고고
근데 진짜 애매한게 저번 월드는 굉장히 마음에 들었는데 이번 월드는 맵이 좀 별로다.
심지어 웜홀 운마저 안좋음..
토끼몰이사냥
미트볼...미트볼을 먹자구나....!!!!!
방송보면 토끼 그냥 창으로 잘 잡으시는 분들 있던데
난 아무리해봐도 열번중에 한번 성공할까말까라
그냥 토끼 몰이사냥해서 잡는 편이다.
오 운이 좋다. 왈루스캠프 4개짜리 월드.
근데 이 왈루스캠프가 너무 맵 구석에 있어서 실제로 자주 올 수 있을지는 또 모르겠다.
톨버드가 왈루스캠프 주변에 몰려있는것도 괜찮은게
겨울에 왈루스랑 톨버드랑 자기네들끼리 싸움이 붙으면
톨버는 거미철첨 고기를 주어먹지도 않아서 둘이 싸움붙여서 쉽게 아이템 파밍할 수 있다.
가져가고 싶다...... 사냥개 이빨......
하지만 참아야겠지 또 죽지 않으려면.
드디어 회전초 나오는 사막 발견 !!!
맵이 너무 안좋다. 어디에 집을 지어야할지를 모르겠네.
사막 두개가 너무 양끝으로 몰려있어서 한쪽 사막을 선택해야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 맵 중앙에 집을 짓는건 별로 안좋아하는게
어디든 멀지않지만 가깝지도 않은게 별로 효율이 좋다고 생각하진 않기 때문이다.
대충 사막 근처에 비팔로도 있고....
또 이번맵은 풀이 없고 도마뱀인 월드라서 풀 뜯어올 것도 고려가 필요하긴 하다.
비퀸하이브도 여기있고...
어쩔 수 없이 오아시스를 포기하고
돼지왕도 엄청 멀진 않고
사막과 비퀸하이브, 비팔로가 가까운 이쪽에 베이스캠프 결정
숯도 얻을 겸 불을 질러서 숲을 파.괘.해.줌
이제 슬슬 베이스캠프를 확장해야하는데..
평소보다 많이 늦었다. 6일차에 기어도 없고.
비팔로...너는 좋은고기...미아내... 잘먹을게 :9
후. 이번에는 무리해서 플레이하지 말고 오래살아야지.
[다음플레이때 할것]
1. 기어 얻기
2. 거미줄 얻기
3. 건조대 짓기
4. 농장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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