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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아기자기 동화같은 힐링게임, [냥스타]

by 이즈/ 2019. 8. 23.

레벨업해야하고 끊임없이 무언갈 해야하는 게임에 피로감을 느낀다면 캐쥬얼한 힐링게임 [냥스타]를 추천한다.

진짜 진짜 진짜 고양이들 너무 귀여워 !!! 나만 없어 고양이.....(시무룩)

실제로 필자가 요즘 빠져서 틈틈히 하고 있는 게임인데 냥덕후라면 한번쯤 해볼만 하다.

아기자기한 고양이 일러스트와 사진들을 보는 맛으로 하는 그냥 딱 '힐링게임'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것 같다.

 

아기자기한 고양이 그림들이 정말 감성적이고 귀엽다. 이 익숙한 포맷을 보시고 "인스타그램"을 떠올리신다면 정답...!

이 게임 제목인 인스타의 냥버전....고양이버전 인스타이다. 

플레이어는 이 귀여운 고양이 셀럽님의 새로운 집사가 되어 고양이의 여행스케쥴 관리, 냥스타그램 관리를 대신한다는 설정이고 게임내 재화인 하트를 모와서 고양이를 여행을 보내주고 사진을 모와 냥셀럽으로 키우면 된다.

 

 

 

애초에 설정 자체가 [여행하는 고양이] 와 [인스타그램]의 결합이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 바쁘게 무언갈 해야하는 게임은 아니다. 그래서 필자는 오히려 더 마음에 들었지만 게임 내에서 끊임없이 레벨업을 해야하고 일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하드유저한테는 적합한 게임은 아닐 수 있으니 플레이 전에 참고하길 바란다.

 

 

 

여행지는 가까운 동네부터 먼 나라까지 다양하며 재화의 소비량과 여행에 걸리는 시간이 각각 다르다.

각 여행지마다 얻을 수 있는 독특한 사진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많은 사진을 모으려면 바뀌는 여행지를 자주자주 확인하고 고양이를 자주 여행을 보내면 된다. 여행에 가지고 갈 수 있는 특수 아이템들이 있는데 이 아이템들은 고양이가 자발적으로 선택해서 가지고 가며, 특수 아이템을 사용할 경우 독특한 사진을 촬영해 오기도 한다. 

 

 

 

 

고양이를 여행에 보내면 고양이가 아이템을 사용하기도 해서 이렇게 사진을 가지고 온다. 찍어온 사진은 자동으로 냥스타에 등록되고 시간이 지나면 다른 고양이들이 눌러준 하트를 획득 할 수 있고 가끔 친구 고양이들이 댓글을 달아주기도 한다. 냥스타에서는 주인공 고양이가 여행을 통해 다른 고양이들과 친구가 되기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오기도 한다. 다양한 외모의 귀여운 고양이가 등장하기 때문에 냥덕후라면 진짜 한번쯤 해볼만하다. 고양이들이 너무 귀엽다!

 

 

대기화면에서 가끔 고양이가 동네를 외출하기도 하고 친구고양이가 찾아오기도 하는데 동네 일러스트가 굉장히 예쁘기 때문에 이 풍경속에 숨어있는 고양이의 모습을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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