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인크래프트/마인크래프트 야생

마인크래프트 야생생존기 #016. 양털 자동 농장 [1.16 20w11a]

by 이즈/ 2020. 3. 23.

가디언 농장에 이어서

오늘은 양털 자동농장을 만들어보려고 해요

본격적으로 베이스를 꾸미기 전에

건축용으로 자주쓰는 아이템들의

자동화 농장을 미리미리 만들어두려고 합니다.

 

▶ 1화부터 정주행하기

▶ 지난회차 #015. 가디언 농장 보러가기

 

마인크래프트 야생생존기 #015. 가디언 농장 [1.16 20w11a]

오늘은 가디언 농장을 만들겁니다 건축자재로써 활용도가 매우 높죠 ! 특히 이번 1.16 업데이트에 추가된 네더 목재 중 푸른색 아이템들과도 잘 어울려서 여러모로 다양하게 써볼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 1화부..

eazefantasy.tistory.com

 

 

바다랜턴 19개....

일단은 몹타워 밑에 공원에 광원을 설치해줄게요

 

 

 

횃불을 제거하고 바다랜턴까지 설치해주니 깔끔하네요

 

 

 

 

 

 

저번에 요 정도로 꾸며놓고 방치했던

지하 협곡에 다시 왔습니다.

이 다리 끝 부분에 양털 자동 농장을 만들어줄거예요

 

저는 자동화장치는 지하나

건축물 속에 숨겨서 짓는 편입니다.

 

 

 

 

 

 

일단은 자리를 잡아줍니다.

 

 

지붕도 설치해주고요

 

 

 

 

작업하는 동안 틈틈히 협곡의 모양새도 적당히 예쁘게 잡아가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저 벽에 박힌 안삼암을 전부 생돌로 바꾸고 싶었는데

안산암이 지나치게 많아서 그건 힘들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섬록암과 화강암은 다 제거해주면서 작업했습니다.

 

 

 

지붕을 한칸 내릴 걸 그랬나...

 

 

 

문까지 설치 해줍니다.

저는 다락문을 참 잘 이용하는 편이예요

 

 

 

그리고 안쪽으로 들어와서 본격적인 농장 작업을 해줍니다.

일단은 안쪽 공간을 얼마나 파내려가야 하는지 계산하기 위해 

하나만 일단 설치해봤어요.

 

양털자동농장은 회로도 쉽고 만들기 어려운 편이 아니라

건축 좋아하시면 하나쯤은 만들어두기 좋아요.

 

 

▶ 양털 자동농장 강좌 바로가기

 

마인크래프트 (JE) 양털자동수확장치 / 양털 자동 농장

양털을 자동으로 수확해주는 양털 자동 농장 강좌입니다 ! 관측기의 등장과, 발사기에 가위를 넣고 동작시킬 수 있게 된 패치로 아주 간편하게 양털자동 수확장치를 만들 수 있게 되었어요 준비물은 상자, 레일,..

eazefantasy.tistory.com

 

 

 

 

양털 자동농장의 핵심인 잔디블록도 캐주고요

 

 

 

 

 

 

여기는 자주 오는 곳이 아니니

빛나는 버섯 말고 발광석으로 작업해줄게요

 

잔디들이 잘 퍼져야하기 때문에 광원 작업은 꼼꼼히 해주어야해요

 

 

 

 

나란히 나란히 관측기들을 설치해줍니다

 

 

 

 

회로작업도 해주고요

 

 

 

아이템 회수는 깔대기마인카트로

 

 

 

양털자동농장은 깔대기마인카트x16개, 깔대기 최소 16개, 가위 최소 16개가 들어가서

철이 제법 많이 소요되어서 의외로 간단한 회로에 비해 초반에 만들긴 좀 어렵습니다.

 

 

 

 

가위 내구도가 다 되면 보충해주러 다녀야하기 때문에

발사기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통로도 내 주었어요

 

 

 

 

오, 때마침 잘왔다

 

 

 

내놔라 끈

 

 

 

양들을 옮겨줍니다

 

 

 

 

궁둥이를 밀어서

 

 

 

아래로 떨어트리면 됩니다.

옮기는 과정에서 양 두마리가 끼어서 죽어버렸네요 ㅠ

 

 

 

지하로 옮기려고 하니 힘드네요

여러분은 지상에 만드세요.

 

 

 

 

번식도 시켜주고요

마인크래프트에 존재하는 염료는 총 16색이기 때문에

양들도 16마리가 필요합니다.

 

 

 

 

요렇게 한마리씩 쏙쏙 가둬주면 됩니다

 

 

 

그동안 낚시로 활들을 많이 모와둔 것은,

 

 

 

양털자동화농장을 위함이었다 !!

 

 

 

 

유리도 모자라서 모래도 캐서 구워주고요

 

 

 

아씌 양들 말 엄청 안듣네....

 

 

 

혹시 같은 칸에 두마리씩 빠질까봐

(그리고 내가 빠질 수도 있고;;)

다락문으로 막아주었습니다.

 

 

 

이렇게 한마리씩 차곡차곡 넣어주면 됩니다.

 

 

 

 

나와.... 거기 블록설치해야한다고 !!

 

 

차곡차곡 작업중

 

 

 

양들도 차곡차곡 옮겨주고요

드디어 마지막 양이네요.

 

 

 

양들을 전부 가두었습니다 !

 

 

 

 

상자까지 설치완료 !

자주 올 곳도 아니고 옆으로 더 파낼 공간도 부족해서 좀 좁게 만들어졌네요

 

 

 

이제 양들을 염색시켜주어야하니 

모자라는 염료들을 얻어와줍니다.

오징어도 잡아주고요 

 

 

 

음...무슨색이 없는거지...? 

 

 

 

모자란색이 청록색이네요

급하게 선인장을 구워줍니다

 

 

 

 

이제 다락문을 열고 양들을 한마리씩 염색시켜주면 됩니다

 

 

 

 

 

 

 

염색완료 !

 

 

 

이제 차례차례 모든 발사기에 가위를 넣어줍니다

가위를 미리 넣지 않는 이유는 양털이 깍인 상태에서는

양에게 염색이 안돼기 때문이예요

 

 

 

양털이 차곡차곡 잘 모와지고 있네요

 

 

 

그리고 바닥은 나중에 원하는 색을 빨리 찾을 수 있게

상자안에 들어있는 해당색상의 양털 카펫트를 깔아주었어요.

 

 

초록색 카페트를 깔아주었습니다ㅎㅎㅎ 

 

 

 

 

협곡 주변을 다듬어주었어요

애매하게 티어나온 돌들을 깍아서 모양을 만들어줍니다

 

 

 

섬록암과 화강암은 전부 돌로 바꾸어 주었어요

 

 

 

 

 

저기 철이 엄청 거슬리네...

 

 

바꿔주었습니다...

 

 

 

천장에 구멍을 뚫어 적당한 위치에 물도 설치해주고요

 

 

 

뼛가루를 이용해서 잔디에 풀들이 자라게 해줍니다

달라진건 풀이 조금 자란 것 뿐인데

이렇게만 했는데도 굉장히 멋지네요

 

 

 

덩쿨도 잘라와서

 

 

 

적당한 위치에 설치해주었어요

 

 

그리고 덩쿨이 자라지 못하도록 옆 부분은 실을 설치해줍니다

덩쿨은 굉장히 빠른 속도로 진짜 어마무시하게 자라기 때문에 

번지기를 원하지 않는 부분은 꼼꼼하게 실 작업을 해주어야해요

 

 

 

이렇게 보면 실이 눈에 보이지만 평소에는 의식하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아요

덩쿨을 사용하여 장식할때 실은 정말 필수입니다 !

실은 참 쓸데가 많죠 ㅎㅎ

 

 

 

이끼낀 석재벽돌을 만들어서 설치해봤는데 훨씬 분위기가 사네요

 

 

 

몇군데를 이끼 낀 석재 벽돌로 바꾸어주었어요

 

 

 

섬록암들은 다 부서주고요

 

 

 

협곡 바닥도 잔디블록으로 바꾸어줍니다

광원만 있으면 잔디가 옆으로 번져서 자라니까

잔디블록은 한개만 있어도 돼요

 

 

 

 

임시로 횃불작업도 해주고요

나중에 랜턴이나 엔드막대기로 다시 바꿔줄 생각이예요

 

 

잔디가 다 자란 뒤에 뼛가루를 뿌려서 풀을 자라게 해주면 괜찮을 것 같네요

 

 

 

 

 

 

▶ 다음화 보러가기

https://eazefantasy.tistory.com/185

 

마인크래프트 야생생존기 #017. 마을꾸미기-소공원/광산입구/다리 [1.16 20w11a]

이제 마인크래프트 월드 내에 존재하는 중요한 시설들은 전부 공략이 끝났고 기본적인 자동화 농장도 많이 만들었어요. 그래서 아마 당분간은 건축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사실 마인크래프트를 하면서 제가 제일..

eazefantasy.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