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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마인크래프트 야생

마인크래프트 하드코어 1.15.1 : #06 몬스터타워 만들기

by 이즈/ 2020. 1. 13.

하드코어다보니까

굉장히 소극적으로 플레이해서

잡은 몹이 좀비 1번과 좀벌레 2번 뿐인데요...

지옥으로 본격적으로 넘어가기 전에

엔더진주가 필요한데,

엔더진주를 엔더맨을 잡아서 얻는게 아니라

주민과 거래를 통해 주민에게 살 생각이라

성직자 주민과의 거래를 위해 몬스터타워를 만들어 보려고해요

많은 좀비고기가 필요한데

몬스터타워로 그렇게 많이 모이는 건 아니지만

없는 것보다는 있는게 낫기는 하거든요

 

 

 

 

낙뎀을 이용해서 죽일거라 지상에서부터 33칸 올라왔어요

만약 좀비와 크리퍼, 스켈레톤만 노리실거라면 가운데 구멍을 한칸만 뚫어두면 되지만

저처럼 아주 약간의 거미라도 노린다면 3x3으로 비워두고 빙 둘러서 작업해줍니다.

 

 

물이 흐르는 곳 역시 3칸으로 만들어야하지만

일단은 한줄로 만들어서 물이 제대로 흐르나 확인해볼게요

이런 한칸을 더 가버렸네요

 

 

수정작업

낙뎀을 이용해서 죽일거라서

가운데 몬스터가 빠질 구멍으로 물이 떨어지면 안돼요 

 

 

 

 

물이 흐를 공간을 만들어줬으면 이제

몬스터가 스폰될 공간을 만들차례

 

 

 

 

몬스터가 스폰될 공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아래 몬스터들의 전리품을 모을 호퍼를 만들어주구요

사실 호퍼를 이거보다 더 많이 설치해야 아이템이 튀지않고 다 모이는데

저는 철이 좀 부족해서 호퍼를 9개만 설치했어요

 

 

 

 

이게 작업하다보니까 지형이 눈지형에 걸쳐져서

물이 자꾸 얼어서 좀 불안하네요

 

 

 

이제 기본작업은 어느정도 완료 됐네요

 

 

 

막아두었던 물길을 뚫어주면 끝

 

 

이 넓은 공간에 스폰된 몬스터가 다락문 사이를 지나다니려고 움직이다가

아래 물이 흐르는 공간에 빠지고

가운데 구멍으로 모여 떨어져서 낙뎀으로 죽는 방식입니다

 

이 몬스터 타워의 문제는 몬스터가 움직이지 않으면 소용이 없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항상 근처에 있어야해요

플레이어가 너무 먼곳에 가있으면 몬스터들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멈추어 있기 때문에 소용이 없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공급기와 옵저버를 이용한 몹타워도 있지만

재료가 더 많이 들고 복잡해서 

이 몬스터타워가 가장 단순하게 제작할 수 있기는 하지만 효율은 떨어져요.

 

잘 동작이 되고 있습니다.

 

 

사실 거미는 벽을 탈 수 있어서

떨어지는 곳의 통로를 벽으로 안 감싸는게 더 좋은데

그러려면 호퍼를 더 많이 설치해야해서

저는 그냥 거미는 포기한다고 생각하고 통로를 감싸버렸어요

 

 

 

몬스터타워의 효율을 위해 적당한 위치에

자동낚시터를 만들고 저는 잠수를 타려고 합니다

 

 

 

요즘 자동낚시 만드는게 굉장히 편해져서 좋네요

요거 말고 재료가 약간 더 덜드는 자동낚시도 있는데

그냥 이게 제일 처음 접한 자동낚시이기도 하고

재료에 큰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니라 항상 이 방식으로 만들어요

 

 

 

낚시를 하는 동안 잘 모이고 있는 전리품들

다행히 제대로 잘 작동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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