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1.15.1 하드코어 : #08 돼지를 이용한 x-ray + 그리고 엔더맨...

건축하려는데 유리가 없어서 모래를 캐러 총총

집근처에 모래 캘만한데가 아예 없어서

모래캐러 엄청 멀리왔네요

 

 

 

사막 발견 !

할 수 있는대로 인벤토리 꽉꽉 모래로 채우기

셜커상자가 그립다..... ㅠㅠ 

 

 

모래캐고 돌아가는 길에 타이가 주민 마을 발견 !

의외로 집에서 멀지 않은 곳이었는데 계속 몰랐었네요

 

 

 

아....아니.....?! 세상에 이럴수가.....!!!

주민마을에서 은근 다이아가 잘 나오는 것 같아요

가만 생각해보니까

지금까지 마크하면서 주민마을에 있는 상자에서 은근 다이아 먹은 적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양손 무겁게 집으로 돌아왔숩니다

 

 

 

 

 

낚시는 참 효율이 별로인것 같다가도 가끔 괜찮은거 낚일 때가 있어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돌려놓게 되는것 같아용 ㅋㅋ

저는 주로 블로그 포스팅할때 자동낚시를 잠깐씩 돌리는 편인데

이름표라던가 안장같은거 쏠쏠하게 잘 낚이더라고요

안장이 있으니까 이걸 돼지한테 씌어줄게요

 

 

 

오늘은 돼지를 이용한 x-ray로 주변에

몬스터스포너가 있는지 한번 찾아볼게요

외국 유튜버가 이용하는걸 봤는데 

비료통 x-ray의 단점 (낮은 좌표에서 사용하기 애매함)을 보완할 수 있겠더라고요

 

 

 

 

일단 돼지를 죽지 않게 밑으로 내려주고

 

 

이게 비료통 x-ray도 마찬가지지만 

플레이어가 질식하지 않을정도로 블럭사이에 끼인다음에 

주변을 대충 둘러보는 버그인데용

비료통 x-ray도 완벽하진 않고 요 돼지 x-ray도 완벽하진 않은데

돼지 x-ray는 당근낚시대로 돼지를 조종해가면서 움직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방법은 두칸으로 판 공간에 반블록을 설치하고 그 1.5블록틈을 돼지를 타고 통과하는 거예요.

 

 

 

블록은 안보이지만 몬스터는 보이기 때문에 

동굴이나 던전을 찾을 때 제법 쓸만해요 

 

 

 

단점이라면 얘를 조종하기가 쉽지 않다는점....

 

 

 

 

 

이제 본격적으로 농사를 크게 지으려고 농사타워(?)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피스톤을 이용해서 자동수확장치를 만들 수도 있기는 한데 

아직은 철이 좀 부족해서 일단 틀만 잡아놓고 나중에 피스톤 장치를 추가하려구요

 

 

 

방해하지말고 비켜 야옹이들아.... 상자에서 내려와...!

 

 

 

차곡차곡 작업중이었는데...

 

 

헉 엔더맨이랑 눈을 마주쳐버렸...ㅠㅠㅠㅠㅠ

 

 

 

 

도망...도망...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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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하드코어모드라서 한번죽으면 끝이거든요 이게...

음...

네...

1주일도 못살았네요ㅎㅎ.....

 

 

 

 

 

본의아니게 오늘로 하드코어 생존기는

마지막화가 되었습니다...ㅠㅠ

 

아니 스크린샷 날짜보시면 8일인데 이제 올리는게

왠지 마크 권태기가 와서 너무 꼴도보기 싫어서

다른 게임하다가 넘어와서 그래요....TㅅT

 

다시 하드코어말고 서바이벌로 시작할 예정인데

서바이벌 생존기로 다시 돌아오도록 할게요....

 

마지막화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