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1.15.1 하드코어 : #02 보물상자 찾기

완성된 철갑옷 풀셋

어차피 인챈트를 하지 못한다면 검보다는

도끼가 편하니 철도끼까지 만들어주고,

이 정도면 스켈레톤에게 맞아죽지는 않겠다, 싶으니

슬슬 주변 탐험을 해볼까해요

 

오늘의 목표는 마을 찾기 !!

 

 

 

가는길에 보이는 돼지와 소는 모두 죽여주고

 

 

 

 

집 근처에 어두운숲 지형이 있기는 하지만 

파밍하러 돌아다니는 김에 묘목만 얻어서 돌아갈게요

개인적으로 짙은 참나무 원목이 예쁘다고 생각해서

건축할때 많이 사용합니다

 

 

 

 

해바라기도 가져가고 싶은데... 아쉽다... 

나중에 다시 와서 가져가야겠어요

 

 

 

 

흠. 지형이 썩 괜찮질 않은 것 같네요

 

 

 

 

아직 불안하니까 밤은 자면서 넘겨줬습니다.

 

 

 

 

 

 

돌아다니다보니 난파선 발견 !

초반 난파선은 아무래도 물 밖으로 나와있는것 아니면

파밍하기 힘들어서 파밍하기 힘든데 운이 좋았네요

 

 

 

에메랄드와 철이 꽤 있으니 보상도 괜찮아요

 

 

 

난파선은 이미 보물상자를 다 털었다는 표시로 횃불을 설치해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왔던 곳은 표시해주는게 편하더라고요

난파선은 햇불 설치해주고 피라미드는 가운데 부분 지붕 부수고

해저폐허는 돌을 설치하는 식으로요

 

 

운이 좋아서 상자 2개짜리 난파선이었는데

보물지도가 들어있네요

 

 

 

일단 보물상자를 찾으러 가보기로 했어요

 

 

분명히 좌표상으로는 여기인데....

이 모래를 다 파줬는데 보물상자를 못찾았습니다 ㅠㅠ

아니 근데 보물지도에서 보물상자 제대로 찾아본 것보다

못찾은 횟수가 더 많은것 같다.....

이게 재수 없으면 깊이 묻혀있기도 하고 그래서

아무래도 지금 또 재수없는 경우에 걸린 것 같아서

나중에 다시 오기로 하고 지금은 돌아가야할 것 같네요

 

 

 

좀 고민했지만 아직 인벤토리 여유가 있으니 열매도 챙겨갈게요

사실 특별히 쓸모는 없는데 엄청 빨리자라기도 하고

나중에 주민과 거래해서 에메랄드로 교환할 수도 있기는 해요

 

 

 

 

호박도 발견

저는 잭오랜턴을 좋아하기 때문에

호박도 하나 챙겨갈게요

 

 

 

 

 

음? 메사지형 ???

나중에 거미스포너 찾으러 다시와야겠네요

집에서 꽤 먼 곳이긴 한데...

 

 

 

 

하 드디어 사막지형, 그리고 사막마을을 발견했습니다 !

아니 자리잡은 곳이 늪이다보니 집 주변에 모래할 곳도 많이 없고

사막도 지금 처음 발견한거예요...

욕심 같아서는 모래랑 다 캐가고 싶은데 인벤토리가 부족해서

일단은 마을만 살펴보고 돌아가야겠네요.

집에서 굉장히 먼 곳이라 여기서부터 주민 데려가기는 너무 힘들것 같고....

주민 마을은 더 찾아봐야할 것 같아요

 

 

걸어오는 동안 모와온 자원들로 에메랄드 거래해서

모와줄게요

이 주민들 성장시켜놓을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저는 주민과 거래하는걸 좋아해서

에메랄드를 모을 수 있을때 조금씩 모와두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쉽게도 상자보상은 좋은게 없었고....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겠네요

 

 

 

 

오가는데만도 한참 걸리는구나...

 

 

 

 

배고프니까 모닥불에 고기도 굽고.

모닥불은 삽으로 불을 끌수 있고 부싯돌로 다시 불을 붙일 수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농사하기에 앞서서

퇴비통도 임시로 설치해줬어요

 

 

 

이번 탐험에서 얻은 성과는 각종 농작물들이네요.

얻어온 당근과 감자도 심고 호박도 심고요

 

 

 

짙은 참나무도 심어줄게요

그러고보니 사바나 지형이 참 흔한편인데 아직 사바나 지형을 한번도 발견을 못했네요 ??

아카시아나무랑 정글나무도 어디선가 찾아오긴 해야할텐데 말이죠.

 

 

 

 

아직 사람사는 곳 같지는 않지만....

차차 넓혀가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