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층 오피스텔 인테리어, 블랙컬러로 모던하게

오늘은 매력적인 원룸 복층오피스텔 인테리어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주방이 분리된 분리형 원룸 형태의 이 오피스텔은 높은 천고와 좁은 공간을 알차게 하려한게 특징인데요. 집 구조에 어울리는 적절한 가구와 작은 평수에서 부족할 수 있는 수납공간을 잘 활용하고 블랙&화이트 모던 컨셉으로 세련된 스타일링이 돋보입니다.

 

 

 

 

천고가 높을 수록 조명 선택의 자유도가 높아지는 것 같아요. 대형조명을 사용해도 답답하지 않고 천고가 높은 만큼 조명의 위치도 높게 달 수 있으니까요. 복층의 장점인 높은 천고를 잘 활용하여 크기가 큰 조명을 선택했네요

 

 

 

블랙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굉장히 모던하고 세련도니 느낌으 들도록 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그리 큰 평수는 아닌데요. 천장밑의 공간도 잘 보시면 수납장이 숨어있어요. 어두운 색의 시트지로 이음새부분을 가려서 자연스럽게 수납장을 숨겼습니다.

 

 

 

 

 

 

 

 

 

 

 

 

돌출된 벽은 사이즈가 맞는 책장으로 한번 더 가려주면서 수납공간을 챙겼어요.

 

 

 

 

 

 

 

 

 

 

 

주방 역시 작은 사이즈이지만 알차게 있을 것은 다 챙긴 느낌이네요 .

 

 

 

 

 

 

 

 

 

 

이 댁의 특징이라고 할 부분은 주방에 있는 작은 복층공간인데요. 생활공간으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작은 공간이지만 작은 싱크대의 부족한 수납을 해결 해 줄 수 있는 수납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작은 주방에는 보통 식탁을 포기하고 수납장을 하기 마련이지만, 이 댁은 식탁을 두고 수납장을 최소화하여도 수납공간이 어느정도 확보가 된 느낌이네요.

 

 

 

 

 

개인적으로 작은 공간에 부피가 큰 가구들은 공간을 더욱 좁아보이게 하고 답답해보이게 하는 느낌이 든다고 생각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집안의 전체적인 모던한 컨셉에 맞추어 얇은 철제다리를 가진 부피가 작은 의자와 식탁을 배치해서 인테리어적인면도 실용적인 면도 챙긴것 같아요. 

 

 

 

 

 

 

 

 

 

 

 

 

 

천고가 낮은 2층공간은 역시 침실이 제격입니다. 침실은 너무 넓은 공간보다는 좁은 공간의 포근한 느낌이 드는 공간도괜찮아서 천고가 낮은 복층 공간을 침실로 꾸미는게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한쪽에는 붙박이장을 짜넣어 부족한 수납을 챙겼네요. 거울을 달아 화장대로 사용도 하고 공간을 넓어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