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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모바일게임 [왕국건설스토리] 리뷰 + 간략한 게임진행

by 이즈/ 2019. 10. 7.

 

 

오랜만에 발견한 재미있는 모바일게임 [왕국건설 스토리]에 대한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저도 아직 플레이 초반이라 공략까지는 아니고 리뷰 겸 진행사항에 대한 기록 포스팅입니다.

게임취향이야 본인마다 다르니 게임에 대한 평가는 주관적이겠지만,

개인적으로 최근에 해봤던 여러가지 모바일게임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심시티 좋아하시고 경영, 꾸미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하실 수 있을거예요.

 

 

왕국건설 스토리를 시작하면,

국왕의 성별을 선택 후 바로 건국이 개시됩니다.

이 성별이 게임내에서 여러가지 역할을 하는데요, NPC들끼리 결혼도 가능하고 

성별에 따라 착용가능 여부가 다른 아이템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한쪽 성별에 치우치지 않게 주민을 모집하는게 좋습니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동료, 자원을 수집하고 왕국건설, 즉 심시티를 해나가는 게임인데요.

영토를 넓혀주는 아이템으로 영토를 넓혀갈 수도 있고 뽑기권, 보스토벌 등으로 새로운 직업의 동료를 영입하여 

왕국을 다채롭게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디벨롭이 잘 되어있는 게임이예요.

 

처음에는 그래픽 때문에 살짝 당황했지만, 도트가 굉장히 귀여워서

그래픽도 저는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게임 정보가 서버가 아닌 단말기에 저장이 되는데,

(하지만 플레이에 인터넷 연결은 필요함)

저는 원래 초반에 게임을 여러차례 지웠다 다시하는걸 좋아하는 편이라

게임을 삭제하고 4~5번 다시 설치해서 진행을 했습니다.

그래서 플레이 시간에 비해 아직 왕국 레벨이 조금 낮네요.

 

 

 

처음에는 볼품없던 왕국이 점점 커져나가는 모습.

 

 

게임의 기본은 채집과 수집을 바탕으로 마을을 성장시켜나가는 게임이지만,

전투요소도 제법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특정 지역의 건물을 접령하고 있는 보스를 토벌하면 새로운 시스템이 사용가능하도록

오픈되는 방식을 취하고 있어서 보스를 토벌하는것도 목표의식이 생기고 재미있더라고요.

 

 

게임의 단점이라면 주민들을 일일히 컨트롤 할 수 없기 때문에

특정 행동을 지정할 수 없어서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게 되는 일이 있는데

이러한 불확실성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면 답답하실 수도 있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시간을 굉장히 많~~~이 잡아먹는 게임입니다.

 

그래도 확실히 재미있어요 ㅎㅎㅎㅎㅎ 

 

 

 

 

제 개인적인 별점은 5점 만점에 4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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