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방 펜트리 인테리어 아이디어

펜트리는 영어로 "식료품보관실"이라는 뜻인데요,

요즘은 주로 부엌이나 주방에 딸린 작은 식료품 보관공간을 말해요.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신축 아파트에 경우 펜트리가 기본적으로 

설계되어 있는 아파트 들이 늘고 있지만 아직 생소한 개념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주로 일본의 펜트리 및 해외 펜트리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펜트리도 나라별로 조금씩 유행에서 차이가 있는데요.

일본의 경우 얼핏보면 싱크대와 마주보는 위치에 펜트리를 많이 만들더라고요.

예전에 즐겨보던 일본 건축&인테리어 관련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그 프로그램에 나오는 일본 주방의 펜트리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나요.

지금은 우리나라에서도 새로 짓는 아파트나 빌라, 주택에 펜트리가 기본적으로 있지만

주로 다용도실과 같은 별도 공간에 선반을 두고 펜트리를 쓰죠.

 

 

이렇게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서

조리대에서 조리하다가 바로 뒤돌아서

그릇이나 식료품을 꺼낼 수 있는 구조는

요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굉장히 편리할 것 같아요

 

 

 

 

 

 

 

 

 

 

 

 

 

 

 

 

 

너무 큰 펜트리 공간이 부담스러우면

이렇게 키큰 장 한칸을 펜트리로 만들 수도 있어요.

사실 펜트리 공간이 엄청 거창한건 아니고

이렇게 수납장을 잘 활용해서 펜트리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별도의 공간을 펜트리로 꾸민 모습인데요.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펜트리 스타일이 있을거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일본식의 펜트리가 정말 마음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