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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마인크래프트 야생

마인크래프트 야생생존기 #002. 네더 [20w10a]

by 이즈/ 2020. 3. 7.

몇일 쉬었더니 새로운 스냅샷이 나와버렸다 ㄷㄷ

대충 검색해보고 리뷰를 읽어보니 저번 20w07a 스냅샷처럼

치명적인 버그는 없는 듯 하여서 바로 업그레이드를 해줬어요

 

저는 게임내 버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편인데,

그래서 예기치 못한 에러나 오류도 게임플레이의 일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자잘자잘한 오류는 별로 신경쓰지 않아서 최신 스냅샷이 나오면 

바로바로 업그레이드해서 진행하는 편입니다

 

 

▶ 지난 회차 #001. 월드생성 보러가기

 

 

대충 업그레이드 하고 돌아보니 문제가 있어보이진 않네용

하긴 뭐 문제가  생길 수 있을만큼 월드가 오래되지도 않았죠 ^^;;;

 

 

 

 

시작은 역시 광질로 

아직 자동공장 없으니까 어쩔 수 없이

철이랑  금이랑 다 지하에서 캐와야죠...

 

 

금금 !

네더업데이트 이후 주요자원이 된 금 !

에메랄드와 마찬가지로 본인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중요도가 크게 갈리는 자원이 되었지만,

금장비 1개는 필수가 되었기 때문에 최소 4개는 필요해요

 

 

 

 

네더탐험 준비 완료 !

이제 용암을 찾아서 흑요석을 만들어야하눈데

아직 월드 열고 용암을 한번을 못 발견했네요

 

 

혹시 지상위에 용암이 있을 까 해서 돌아다니는데,

용암은 못찾았지만 호박을 찾았당 !! 

이제 이로써 중요 농작물은 다 모았네요

 

 

 

다시 지하로 내려와서 열심히 광질광질

 

 

 

 

앗 드디어 용암을 발견했어요 

 

 

 

 

하, 크리퍼..... 부들부들

 

 

 

크리퍼의 방해가 있었지만

어찌되었던 완성한 자동낚시터

가진거 많이 없어서 있는 걸로 대충 만들었습니다.

원래 돌버튼으로 집 외관을 꾸미는걸 좋아하는데

아직 인테리어에 생돌 낭비할 만큼 생돌이 없어서

나중에 좀 더 외관은 다듬어 주려고요

 

 

 

 

전에 자동낚시를 포스팅한적이 있지만

재료가 더더더더 간편한 자동낚시를 찾아버려서 바꿨자나~

나무만 들어가서 너무너무 좋은데,

문제는 이 자동낚시는 낚시 에임 맞추기가 더 어렵...

 

 

 

 

베이스 근처에 사막과 해변을 못찾아서

아쉬운대로 강가 주변에서 모래를 조금만 캐왔어요

 

 

원래 유리판보다는 통 유리블록을 좋아하지만

유리를 절약하기 위해서 창문은 유리판으로 달아주었습니다.

창문까지 만들어주니 그럴싸 하네유~~~

 

저는 마인크래프트를 켜놓고 자동낚시를 돌려놓은 상태에서

일을 하거나 블로그포스팅을 하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마크플레이시간의 50%는 낚시한 시간 ㄷㄷㄷ 

 

 

 

인챈트 테이블~~~ !

인챈트 룸을 따로 만들까~~~ 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바닥에다 심어버렸습니다.

나중에 주민이랑 거래해서 캠프파이어 사가지고 지붕 꾸며줘야지...

 

 

레벨은 모자라지만 곡괭이에 임시로 내구성 하나만 붙여주고 네더로 넘어갈 준비~

사실 행운이 있으면 더 좋은데 처음에는 그래도 역시 다이아가 부족하니까

개중 하나를 선택해야한다면 무조건 내구성인 것 같아요

 

 

 

언제나 월드 첫 인챈트는 곡괭이, 두번째 인챈트는 낚시대~~~!

 

 

 

 

첫번째 낚시대가 깨지기 전에 수선 붙은 낚시대 나오면

왠지 그 월드는 운이 좋은 것 같더라고용 ㅋㅋㅋ 그냥 제 느낌~~

진짜 운 더럽게 나쁠때는 낚시대 5~6개 써도 인챈트 된 낚시대 안나올때도 있거든요...

바다의 행운+수선 이라니 운이 좋을 느낌 ?!?

 

 

 

떠돌이 상인이 왔네요

떠돌이 상인의 진 가치는 저 라마를 연결하고 있는 "끈" 이죠 !!!

(거래품목 진짜 쓸만한거 거의 없어...)

 

 

 

 

끈 내놔 !

 

 

 

 

그럼 이제 본격적인 네더 탐험 !

후후 1.16 네더 업데이트 정~~~말 마음에 들어요

개인적으로 1.15는 레드스톤 장치에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고....

1.13이나 1.14 처럼 기존에 이미 인게임 내에 구현된 컨텐츠를

보강하며 새로운 컨텐츠를 추가하는 방식의 업데이트가

정말정말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서 이번 1.16 업데이트도 굉장히 마음에 들어요 ! 

 

 

 

 

 

 

크림슨 지역에서 시작하네요 !

개인적인 생각으로 네더 열었을 때 뒤틀린 숲>크림슨 숲>네더황무지>>>>>>>소울샌드밸리 순으로 괜찮은 것 같아요

엔더맨은 눈 안마주치면 선빵 맞을 일이 없어서 개인적으로 제일 안전한 바이옴이 뒤틀린 숲 같아요.

네더황무지랑 소울샌드밸리는 역시 예전처럼 여전히 가스트가 문제죠

 

 

일단은 가스트가 차원문을 꺼트릴 위험은 없지만

여기도 선공몹이 있는 지역이니 지옥문 주변에 블록으로 막아줄게요

 

 

 

일단 임시로 정비 끝

너무 넓게 만들면 여기에 귀찮게 피글린이 스폰될 수 있어서

공간을 좁게 해서 막아버렸어요

그러고보니 나중에 네더허브 건축할 때 피글린 스폰되고 짜증나겠눈뎅....?

 

 

 

 

섬세한 손길 없이 캐면 다 부서지고 조각 손실되서 좀 아쉽지만

혹시 필요할 수 있으니 한세트 정도만 캐서 가져갑니다

 

 

 

 

발광석 한세트랑 석영도 두세트 넘개 캤으니 이제 슬슬 돌아가봐야겠당

 

 

 

 

그리웠던 푸른 하늘 !

 

이제 슬슬 주민들을 마을로 데려와야겠네요

모와둔 레일이 적어서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

 

3회는 주민이송 대장정이 될 것 같습니다!

 

 

▶ 다음화 보러가기

https://eazefantasy.tistory.com/168

 

마인크래프트 야생생존기 #003. 주민 이송 + 철공장 [20w10a]

오늘 할일 중 가장 중요한건 역시 지난번에 마음 먹은대로 주민이송하기 !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주민들과 거래로 왠만한 아이템을 다 사서써서 주민들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입니다 유리나 발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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