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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마인크래프트 1.15.1 야생] - 01. 시작

by 이즈/ 2019. 12. 22.

요즘 갑자기 또 마인크래프트가 하고 싶어서 -그것도 야생으로-

없는 시간 짬짬히 마인크래프트를 하고 있다.

벌써 1.15.1 버전까지 나왔다니...

사실 1.8 이후 버전은 제대로 플레이해본적이 없어서 그 뒤로 패치된 것들을 제대로 즐겨 본적이 없어서

이 기회에 진득하니 야생으로 제대로 플레이해보기로..

 

 

스폰위치. 마음에 안듦

 

 

 

 

높은 곳올라와서 봤지만 역시 마음에 안듦.... 오른쪽으로 늪지고 산맥근처라 

아무리봐도 터가 별로네.

원래 스폰위치가 괜찮으면 바로 상자방을 만들고 밭부터 만드는데,

이번에는 스폰위치가 마음에 안들어서 주변 자원을 대충 먹어주고 바로 지하로 다이아를 캐러 가기로 했다.

 

 

 

 

가문비나무 묘목이랑 호박 등 눈에 보이는 필요한 자원들은 캐주고,

 

 

 

 

 

첫날 가장 필요한 양털

어차피 이 근처에 자리잡을 것 아니니 양은 다 죽여서 양털 수급

 

 

 

 

그냥 지하로 일직선으로 파고 내려왔다. 용암에 빠져죽어도 가진것 없으니 아쉬울 것도 없고.

12까지 내려와서 이제 일직선으로 다이아가 나올때까지 직진하면 된다.

 

 

 

 

빠른다이아. 철보다 먼저 나온...ㄷㄷ

 

 

 

 

인벤하나 꽉 채울때까지 돌을 캐다가 이제 지상으로 올라왔다. 

철광석을 너무 못얻었는데 청금석이랑 레드스톤, 금까지 얻어서 나쁘진 않은 것 같다. 

 

 

 

 

배를 타고 조금 내려옴. 오는 동안 난파선 상자에서 감자랑 당근도 운좋게 얻었고

대충 터를 잡고 집짓고 살기로 결정했다. 완벽하게 마음에 들진 않는데 너무 늦으면 밤이 될 것 같아서

적당히 타협

 

 

 

 

 

 

 

대충 약간 파져있는 이 곳을 상자방으로 삼기로 결정했다.

 

 

 

 

 

들어가는 입구는 다듬어주고.

 

 

 

낮에는 평탄화와 햇불작업

 

 

 

밤에는 상자방을 다듬으며 곡괭이질

야생으로 할때 항상 상자방은 같은 인테리어로 만든다.

 

 

 

 

 

자리잡은 곳 근처에 벌집도 있어서 한번 가위로 채취해봤다.

 

 

 

 

아직 벌통 만들 단계는 아니지만.

지나다니면서 틈틈히 수확해서 모와두면 어딘가는 쓸 곳이 있겠지 ?

 

 

 

 

 

 

 

상자방 앞쪽으로는 벌목장 구역을 만들었다.

 

 

 

농사도 시작

호박도 심어야하는데 일단은 밀과 당근과 감자만 심었다.

운이 좋아서 초반에 작물을 거의 다 모았네.

 

 

 

 

양도 울타리에 가둬서 키워주고.

양은 급하지 않고 소를 먼저 키워야하는데 근처에 소가 안보이네....ㅠㅠ 

 

 

 

 

차근차근 상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자방

일직선으로 뚫어서 반대쪽에도 문을 만들어뒀는데,

반대쪽 출구 방향에는 몬스터타워를 만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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